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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70497 스타벅스 바리스타 조이 Starbucks Barista Joy

원남 2021. 1. 7. 19:06

  2020년에 플레이모빌과 스타벅스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지 반 년이 되어서야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1월 7일은 그 시리즈의 1탄으로, 바리스타 옷을 입은 조이 캐릭터를 판매한다. 또한, 스타벅스x플레이모빌 시리즈를 전시할 수 있는 플레이트까지 판매하였다. 점포마다 조이, 플레이팅을 판매하는 개수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조이는 점포마다 80-150개, 플레이트는 20-30개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할 점은 인당 조이 3개, 플레이트 3개까지 구매가능해서 매진이 더 빨리 될 것이라는 것.

  모든 시리즈를 다 구매해놓고 한 번에 뜯고 싶어서 아직 개봉하진 않았다. 따라서, 겉에 어떻게 생긴 것인지만 촬영하였다. 가끔씩 프린팅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만약 1개만 사놨고 나중에 뜯어봐야지~ 하지 말고 전시를 위해 얼른 뜯어보자.

 

 

스타벅스 배경은 사진인 것으로 추정된다. 생산지 4곳 중 몰타에서 생산하였으며, 신기하게 플레이모빌 시리즈 M이라고 되어 있다. 아마도 Medium일 때 M 같기도?

 

옆면에 적힌 글귀

  포스팅을 끝내기 전에 하나는 짚고 넘어가고 싶다. 코로나 시국이 종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레디백 사태 때와 같이 오프라인 구매 정책을 고수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실정이다. 플레이모빌과의 콜라보를 더이상 늦출 수 없어서 스타벅스가 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점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한국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직영점으로만 구성되어 본사 규칙은 천편일률적이었을 텐데, 이 시국에 일렬로 서서 대기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교환권으로 대체해준다든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바우처로 교환을 한다든지 최대한 사람간의 마찰을 줄여야 하지 않았을까? 되팔아먹는 사람들의 농간을 피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하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번 레디백 때처럼 마케팅 효과도 고려했을 텐데, 이 시국에서의 스타벅스 행보는 많이 아쉽다.

 

플레이모빌 바리스타 조이를 구매할 때마다 같이 주는 스티커 (리저브 매장은 준이라는 캐릭터 스티커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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