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미래에셋
-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 뮌헨공대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플레이모빌
- 아우크스부르크 여행
- 독일 교환학생
-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여행
- 아입제
- 글로벌특파원
- 뮌헨 여행
- 체코 프라하 여행
- 독일 여행
-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 playmobil
- 다뉴브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 독일 함부르크 여행
- 뮌헨공대 교환학생
- 독일 레겐스부르크 여행
- 슈투트가르트 여행
- 독일 뉘른베르크 여행
- 미래에셋장학생
-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
- 영국 런던 여행
- 교환학생
- Eibsee
- 독일 라이프치히 여행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 리니지M
- Today
- Total
원남, 기록
뉘른베르크 여행(6) 카이저 성, 누렘버그 성 입구 Kaiserberg, Nurenberg Imperial Castle 본문
뉘른베르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이다. 나는 예쁜 야경을 한 눈에 담겠다고 17시에 이곳에 방문하였는데, 직원 분께서 깔끔하게 17시에 문을 잠그셨다 ^^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기간 중 주말에 특별히 열리는 장소가 있으므로, 16시까지는 제발 도착해서 뉘른베르크의 새로운 면을 다같이 관람하기를 바란다. 독일 및 세계사에서도 중요한 위치였으므로 성의 입구까지만이라도 가서 인증샷을 남겨오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누렘버그 성으로 올라가려면 경사진 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눈이 있는 길바닥은 되도록 피해주길 바란다. 올라갈 때 미끄러워서 몇 번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저녁이 되니까 저 트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을 따라 많이들 올라가시더라. 사람들 많이 가는 곳이 성으로 가는 곳이다! 내가 이곳을 누렘버그 성이라고 굳이 적어놓은 이유가 있다. 이곳은 히틀러가 좋아했던 곳이기 때문에 각종 나치들을 재판하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영미권 사람들이 뉘른베르크라는 지명을 계속 사용했어야 하는데, 뉘른베르크의 ue를 합친 u움라우트(ü)의 어려운 발음 때문에, e를 지우고 누렘버그Nurenberg로 사용된 것이 아직까지 뉘른베르크의 영문이름이 되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다.
17시에 잠겨버린 성문 앞에서 촬영하였다. 성으로 올라갈수록 관광객과 커플(...)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붕 위에 쌓인 눈이 너무 새하얀 나머지, 어두운 한밤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하얀 하늘로 찍혀나온다. 무서운 독일.. 하늘의 색까지 바꾸는 뉘렌베르크의 눈발이 매우 강력함을 오늘도 실감한다. 성문을 지나 성에 가지 못하더라도 입구에서도 충분히 멋있는 야경을 찍을 수 있다.
성 입구에 보면 위 사진처럼 커다란 트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전신으로다가 한 컷 찍으면 예쁜 사진이 연출된다.
뉘른베르크 안녕 즐거웠엉
'해외여행 >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프치히 여행(2) 크리스마스 마켓Leipziger Weihnachtsmarkt (0) | 2018.01.03 |
---|---|
라이프치히 여행(1) 독일 역사 박물관Zeitgeschichtliches Forum (0) | 2018.01.02 |
뉘른베르크 여행(5) 크리스마스 마켓 저녁 (0) | 2017.12.28 |
뉘른베르크 여행(4) 크리스마스 마켓 초저녁 (0) | 2017.12.27 |
뉘른베르크 여행(3) 신 박물관Neues Museum 2층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