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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플레이모빌] 레츄자 오조 Lechuza OJO 본문
레고가 부동의 1등완구라면 플레이모빌은 유럽을 중심으로 열심히 활약하는 완구다. 브란트슈테터 그룹geobra Brandstätter 안에 장난감 플레이모빌Playmobil 회사가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그룹 안에 조금 뜬금없는 레츄자Lechuza라는 프리미엄 화분planter을 만드는 곳이 있다. 두 회사 모두 플라스틱 사출과 관련하여 시너지를 내기 위함인가보다.
https://company.playmobil.com/en/lechuza-new-brand-brandstatter-group
이 회사가 인수된 뒤로, 플레이모빌 장난감에서 정원사 관련 시리즈만 나오면 유니폼에 레츄자Lechuza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 것은 그때문이다. 플레이모빌과 화분 둘 모두에 관심이 있다면, 둘의 콜라보 형태로 나온 레츄자 오조Lechuza OJO에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한 것이다.
레츄자 오조는 플레이모빌의 머리만 댕강 잘라놓은 듯한 화분이다. 우리나라와 독일에서 파는 오조의 가격이 다르다는 점이 좀 특이하다. 배송비를 제외하고 상품가격만 보자면, 독일은 24.5유로가량 되며 한화로 35,000원 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45,000원이다. 색상도 독일하고 구성도 같은데, 한국에서 공식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한국에 검증을 받느라 가격이 이리 비싸졌단 말인가... 헬적화 다 되었구만 ㅠ
https://www.lechuza.de/ojo-ocean-blue/19044.html
살까말까 몰라서 미리 작성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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