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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굿즈] 카드지갑 블루, 레드

원남 2017. 7. 15. 16:32


  며칠 전 오후, 친구가 카톡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굿즈 판매 웹페이지 주소를 보내주며 카드지갑과 텀블러가 괜찮다고 얘기해주자마자, 친구들을 소집하여 단체로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이유는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여행시에 알차게 쓸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실물을 영접해보자. 나는 부모님에게 선물할까 고려중이라 일단 레드와 블루를 모두 구매했고, 나머지 블루는 몇 명의 친구들이 각자 택하였는데 다들 블루를 선택해서 여러 개가 도착했다. 블루가 압도적으로 예쁘긴 하나, 레드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친구가 설명해주었다. 이번에 평창올림픽 적자를 굿즈로 메울 셈인가. 대단한 기획력이다.


  굿즈 페이지(PC버전)  굿즈 페이지(모바일)

  


  도착


  박스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를 새겨놓았다. 귀엽네.



  테이프와 상자부터 벌써 평창스럽다. 테이프가 약한건지 상자가 약한 건지 모르겠지만, 가위나 칼 없이도 충분히 개봉에 성공하였다.


  뜯자마자 사진 한 번 박고 시작하자.



  나를 걱정하게 만들게끔 포장해주셨다^^ 도착하기 전까지 내 인생처럼 무자비하게 흔들리며 고생했을 것이여




  아직 뜯지를 않아서... 착샷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업뎃하기로 해야겠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벌써부터 들고나가기 뭔가 아깝다.

 

[2017. 07. 17.]

  이대로 안뜯어보기엔 아까워서 지갑에 있던 카드들을 잠시 꺼내넣었다.

 

이런 느낌이다.

 

 

줄은 끝에 달려있는 고리를 통해 탈부착 가능

 

 

줄 없는 지갑의 모습. 청량청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