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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독일어 문법] Verben mit Präpositionen 위치 본문
부사가 TKML(TE, KA, MO, LO) (temporal, kausal, modal, lokal) 순으로 되어있는 건 알겠는데, 얘네들이 모두 나열되어 있으면 동사나 동사와 관련한 친구들은 어디다가 놓아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된다. 그럴 때 무조건 두 번째 자리와 끝자리를 기억하면 된다.
독일문법에서 본동사는 무조건 2번째 위치에 자리해야 하고, 거기에 덧붙여야 하는 애들은 맨 뒤로 보낸다. 따라서 얘네도 예외없다. ex) Haben + p.p나 Modalverb + Inf.(화법조동사)를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Verben mit Präpositionen (전치사가 필요한 동사들)도 예외는 없을까? 예제를 확인하자.
<em neu niveaustufe B2 Hauptkurs> AB 42, 8, e
Inge wartet auf ihre Freundin.
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하자. Q : schon seit einer Stunde는 어디에 놓아야 할까요? (wartet과 auf 사이 / 문장의 맨 뒤)
답은 무엇일까? warten과 auf는 같이 따라다니는 한 쌍으로 단어를 외우는 사람들은 보통 이 두 요소를 문장에서도 붙여 쓴 다음, 부사들을 문장 맨 뒤에 넣을 것이다. 그러나 warten auf를 한쌍으로 생각한다면, haben p.p.와 동일한 입장으로 판단하고 작문하면 된다. 따라서, 이 책에 있는 예제인 schon seit einer Stunde를 도치를 사용하지 않고 문장에 넣어야 한다고 가정하면,
Inge wartet schon seit einer Stunde auf ihre Freundin 으로 써야 옳다.
★정리
Position 2 : Verben
End Position : Präpositi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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