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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독일 교환학생] 인천~프랑크푸르트 항공권 결제 (베트남항공) 본문
나는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가 그렇게 비싼 줄 모르고 있었다. 다들 기숙사가 10월에 입주가능하다고 해서, 9월 마지막주를 알아보았는데... 너무 늦게 알아본 탓일까? 10월에는 옥토버페스트도 있고 황금연휴가 걸쳐있기 때문에, 저가항공이라고 해도 뮌헨으로 도착지만 설정하면 항공권 가격이 9월 마지막 주부터 하루가 지날수록 10만원씩 올라가는 기현상을 목격하였다. 최대한 돈을 세이브할 방법을 갈구하다가, 굳이 뮌헨에 바로 갈 필요가 없을것이란 생각을 했다. 10월 1일부터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9월 말에 독일의 다른 도시로 보다 저렴하게 날아가서 신나게 논 후에, 10월 1일에 뮌헨으로 와서 기숙사에 입주하면서 지내면 어떨까 판단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엔 KTX도 있고, 비행기도 있고, 버스도 시간마다 있으니까, 독일 도시간 이동도 편할거라는 생각을 했다.
알아본 결과, 9월 말에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베트남항공 편이 5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베트남항공을 걱정하긴 했으나, 많은 후기를 찾아보니 수하물 정책도 괜찮았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았다. 이정도 가격이면, 어차피 10월 1일에 인천-뮌헨 저가항공편을 100만원에 이용하느니, 프랑크푸르트로 50만원 주고 가서 일주일동안 50만원어치만큼 놀고 뮌헨 가는 것이 같은 가격에 더 이득이 아닐까? 여러 여행사이트를 전전하다가, UI가 나쁘지 않은 인터파크 투어로 결제했다.
대기시간 3시간 정도야 양호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언제 하노이 땅을 밟아보겠는가? 가서 쌀국수라도 함 먹고 와야겠다. 마침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가는 Meinfernbus(우리나라로 따지자면 광역버스 혹은 시외버스)가 야간에도 다니는데, 버스로 거리가 6시간이다. 뮌헨에서의 숙박은 많이 비싸므로 버스에서 잠을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여차저차 내가 처음 독일땅을 밟을 도시로 프랑크푸르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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