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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독일 교환학생 짐싸기] 다이소 구입목록 본문

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2. 출국 전

[독일 교환학생 짐싸기] 다이소 구입목록

원남 2017. 8. 3. 22:49


  교환학생을 위해 캐리어에 짐싸는 포스팅이다. 다이소에서 교환학생 준비할 때 괜찮은 물품이 많다고 하여 다녀왔다. 2-3번은 아마 다녀와야 싶지 않을까? 추가로 업뎃하면 새로운 게시물이 아닌, 이곳에 추가할 계획이다.


 

  다이소 1차 털어오기 (17. 07. 13.)

 


일부러 그림의 사이즈를 줄여놨으니, 그림을 클릭하여 원본으로 보세요.


 


- 압축팩(진공청소기 이용 1개, 롤업스타일 중/대 각 1개), 쇠젓가락 4쌍, 빗 중/대 각 1개, 세탁망, mesh소재 망, 때타올, 마스킹테이프, 애기 급식판, 수면안대, 과도, 지퍼백 중/대 각 1뭉치, 견출지


  가방 소매치기를 방지하기 위한 스프링줄이 보이질 않는다. 대체 어느 다이소에서 파는거람?

  고무장갑은 사왔는데 부모님이 집에 기증하라고 해서 다시 사와야 한다. M사이즈는 내게 좀 앙증맞아서 L사이즈 이상으로 구매해야겠다.

  수면안대, 마스킹테이프는 사실 필요는 없는데 ㅎ... 왜 사왔지






  집에 있던 물품 1차 (17. 07. 24.)

 


  


- 줄 있는 공책 얇은것 2개, 두꺼운것 2개

- L자파일 4개

- 검은색 네임팬 2개, 보드마카 1개

 

  독일에선 학용품이 비싸고 공책이 멋진 게 없다길래 집에 있는 것을 먼저 넣기로 결정했다.



  다이소 2차 털어오기 (17. 07. 13.)

 


 


- 스프링줄 3개, 옷핀 1세트, 샤프심 4개, 여행용 기초세트 샘플, 콘센트 변환기


  다들 내게 충고 하나씩 할 때 특히나 소매치기는 조심하라는 것이다. 유럽여행 갈 때 뭘 그리 조심하라는 건지. 그래서 다이소에서 옷핀과 스프링줄 콤보를 이용하여 가방에 1차방어를 할 계획이다. 다이소의 횡포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최근에 방문한 3곳의 다이소에서 모두 팔지 않아서 실망하다가, 건대 근처 사는 친구를 만나러 건대 가다가 발견했다. 다이소 건대점에서 스프링줄을 차고 넘치게 팔기 때문에 혹시나 필요하면 여기 와서 구매하면 되겠다.





  다이소 3차 털어오기 (17. 08. 16.)

 


 

- 안드로이드 5핀 릴타입 케이블 (2천원), 고무장갑 L사이즈 (2천원)


  사진 왼쪽을 보면 알겠지만, 내 안드로이드 충전기의 케이블이 아름답게 단선됐다. (나는 가만히 숨만 쉬고 쓴 것 같은데, 내 칭호는 역시 머신 브레이커다.) 여행할 때 릴타입 케이블은 휴대하기도 용이하고, 단선될 여지도 없기 때문에 더 좋은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고무장갑은 M사이즈는 작아서 L사이즈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