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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아시아프ASYAAF] 2020 2부 미리 탐색하기 본문
아시아프 2020 2부에 가기 이전에 1부의 후기들을 여러 개 읽어보았다. 예전처럼 DDP 할 때보다 올해 장소가 확실히 좁다는 점, 동선이 꼬일 거라는 것, 빠르게 보면 2시간 안으로 다 볼 수 있을 것 등.. 유념해야 할 코멘트를 참고하다보니, 아시아프 2부에 갈 때는 내가 사고싶은 작가의 목록을 미리 정해두고 가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부엔 못갔으니까 2부에라도 가서 꼭 10만원짜리라도 챙겨오자... 오픈 당일에 많이 거래된다고 들어서, 더더욱이 리스트를 작업해놓겠다.
올해 아시아프는 아티스티라는 플랫폼에서 각 1부, 2부가 끝나고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놓았다. 덕분에 해당 사이트에 등재되어 있는 2부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리스트를 마련해두었다.
* 전시이력, 나이, 가격을 보지 않고 일단 작품만 보고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색감, 분위기, 스타일이 다 다르니까 아래의 목록은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 아티스트]
<무제2> (함시현, 2020, mixed media on paper)
- 직접 가서 봐야 알겠는데, 노을이랑 초저녁 사이에 보면 방 느낌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우비소년> (문세희, 2019, oil on canvas)
-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스타일인 것 같다. 이런 느낌 싫지 않다.
<꽃들의 전쟁> (이재윤, 2020, acrylic on canvas)
- 방에 이런 색감으로 여러 개 놔두면 분위기가 파스텔파스텔 각
<광장III> (정누리, 2020, mixed media on wood)
- 사람 끌어들이는 여성분 눈빛에 픽
<청산을 잘라보자> (태혜영, 2020, pigment on korean paper)
- 청산 잘라보는 건 난생 처음 봤다. 그것도 빨간색으로 한 게 맘에 들었다.
<Control_1> (김현민, 2020, oil on canvas)
- 폭발하는 모양새 보고 바로 픽
<Green scarf> (변세희, 2020, printmaking on paper)
- 좋아하는 일러 느낌이어서 일단 픽
[히든 아티스트]
<만다라-테크노피아> (안명호, 2019, mixed media on etc)
- 옛 신문광고 혹은 제품 박스에서 느낄 수 있는 배경에 종교적인 느낌에 불빛 하나 끼얹은 게 마음에 들었다. 사이즈가 컸으면 위엄 있게 어디 전시해두고 싶은 마음 뿜뿜이었을 듯.
<society> (왕문경, 2019, mixed media on etc)
- 밀도가 높은 레이스 그림이 인상깊다. 모리 카오루의 <신부 이야기>라는 만화에 나온 전통 의상의 디테일에 감탄한 적이 있는데, 이 작품도 한 장면에 많은 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등록해두었다.
[아티스티특별작가]
<승리의 행차> (종호, 2020, acrylic on canvas)
- 잘 들어맞는 제목과 키치해보이지만 나름대로의 규칙을 가지고 있는 왕국 이야기처럼 보인다. 가서 자세히 봐야지
위의 홈페이지에서는 10만원 작품들은 거의 업로드되지 않았다. 가서 재밌는 작품 많이 봐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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