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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로마에 왔다면 바티칸은 꼭 들러서 우체국에 내 엽서를 우리집으로 보내보리라... 다짐을 했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바티칸 박물관에 들러야 했다. 바티칸 박물관으로 가기 위해선 개인 예약도 있고 투어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젠 투어따위 내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고 가격과 시간을 내가 조정하리라 마음을 먹으며 개인예약을 실시했다. 바티칸 박물관 개인예약 페이지 https://biglietteriamusei.vatican.va/musei/tickets/do 학생이라 그나마 할인받았지만 극악의 예약료(4유로)가 기다려서 입장하는 데에만 10유로가 넘었다. 바티칸 시국 가는 길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모두 한 곳으로 향하고 있다. 내가 갔을 때가 부활절 전전 날인 금요일이었는데, 부활절 전날(토요..
내 생애 첫 뮤지컬 로터리에 당첨이 되어 기분 좋은 저녁을 보내고 뮤지컬을 보러 출동^^! 입장 줄 앞 현황인데 이렇게 길다. 뒤도 이렇게 길다. 나는 북오브몰몬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키링과 핀뱃지를 구매하였다. 개인적으로 키링 추천 그런데 비쌈^^ 한 5파운드 6파운드 했다. 파운드 현찰 처리한답시고 샀는데 너무 중국산스러운 포장에 할 말을 잃었다. 줌을 1도 하지 않았는데 내 좌석이 지휘자 바로 앞이었다. 피아노도 치시고 아주 바쁘신 분. 손 닿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 일부 포털사이트를 참조하면 맨 앞열 중앙 자리는 시야제한석으로 표기되는데, 이 공연장 스테이지는 앞뒤 길이가 길고 동선도 잘 고려했기 때문에 연기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위키드 때는 좀 그랬는디 흠 [인상깊은 ..
종교는 없지만 부활절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드리는 일요미사에 참석하면 어떤 기분일까? 유럽에 여행을 다시 올 수도 있겠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부활절 일요미사를 지금 아니면 다시 겪지 못할 경험이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무교의 대표격으로 일요미사에 참석하였다. 이날은 내가 숙소 체크아웃 하는 날이라 온갖 짐을 모두 가져온 채로 떼르미니역에 들렀는데, 떼르미니역 짐 보관소에 한 50명이 운집해있다. ^^ 짐 보관한다고 대기표 뽑아주는 광경 보고 있자니 숨이 턱턱 막혔다. 게다가 가격은 하루에 약 13유로, 가방마다 13유로다! 그래서 나는 편법을 쓰기로 했다. 캐리어가 아니라 가방 하나로 내 모든 짐을 우겨넣고 떼르미니역 근처에 있는 로마 국립박물관으로 향했다. 부활절 당일(일요일)엔 대부분의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