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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레겐스부르크는 사실상 대성당, 발할라, 레겐스부르크 다리를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었다. 애매한 계절에 갔기 때문에 유람선을 탄 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본 것도 아니었다. 이곳에 여행오기 위해선 만반의 준비는 다하는 게 좋을 것이다. 수도원 건물을 보고 가이드분께서 우리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흔한 회사건물의 지하로 내려갔다. 이곳은 2세기 당시 로마가 6천명의 병사를 운집했던 장소의 벽이다. 신기하게도 어느 건물의 지하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이것은 예전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가 주차장을 위해서 땅을 팔 당시 발견했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보존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보존하다니, 문화재에 대한 레겐스부르크의 깊은 생각을 다시금 알 수 있던 시간이다. 벽 바로 반대편에 보면 스크린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레겐스부르크와 발할라를 보러 9시에 만나서, 9시 44분 열차를 탔다. 11시 반쯤 레겐스부르크에 도착하였으니, 뮌헨으로부터 기차를 타고 편도로 2시간이 걸린다.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오는 추운 이 날에 굳이 여행을 온다고 했으니, 나도 참 의지천재가 아닐 수 없다. 오늘 여행일정은 약 1시간 반 정도 가이드분을 따라서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발할라에 다녀오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지었다. 겨울에 오신다면 이 일정 이후 크리스마스 마켓을 꼭 방문하자. 이 도시의 마켓이 굉장히 유명하다. 발할라를 제외하면 모두 걸어서 구경할 수 있을 정도의 도시여서, 따로 교통카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레겐스부르크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UNESCO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마을을 걷는 자체..
교환학생을 왔다면 옷, 음식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서 독일로 택배를 보낼 때가 오면, 사람들은 대부분 우체국택배 국제특급(EMS) 일반을 이용할 것이다. 1kg에 대략 만 원씩이나 하는 비싼 이용료에도 불구하고, 선박 예상배송기간인 2달과 달리 일주일이면 도착하는 메리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교환학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에서도 한국에서 독일로 택배를 이용할 텐데, 내 후기를 기술하고자 한다. 먼저 우체국이 기술한 "독일로 보내는 EMS 발송조건"에 대해 이미지를 띄운 다음, 여러 팁과 나의 결과를 같이 공유하겠다. (1) 택배의 카테고리는 선물이어야 한다. 보내는 종류에 상업견본, 선물, 상품이 있는데 상업견본은 상업송장이나 물질안전보건자료 등을 첨부해야 하는 전문적인 카테고리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