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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p. 145-147 교환학생을 오고 한동안 를 들춰보지도 않았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올리면 좋겠다. p. 145 케플러가 1611년 새해 첫날 친구이며 후견인인 요하네스 마트하우스 바커 폰 바켄펠스에게 보낸 선물은 소논문 「육각형 눈송이에 관하여」였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2부 10번 돼지 시장에서(링크 참조)에서 언급되었지만, 17세기 천문학을 이끈 인물이다. 요하네스 마트하우스 바커 폰 바켄펠스는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이것저것 하신 분인데... 위인까지는 아니지만 케플러와 친구사이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는 그가 케플러의 추측을 처음 설명한 저서다. 눈송이라고 하면 뭔가 동글동글한 모양이 생각나는데, 눈결정이라고 하면 조금 더 육각형다운 딱딱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
프라하에 오면 벌꿀주나 로제와인을 마셔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나라의 술을 먹어보는 것 또한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저렴한 로제와인 라인 중 베스트라 불리우는 Zámecké Vinařství Bzenec Cellarium Bisencii André-Zweigeltrebe-Svatovavřinecké rosé víno 75c을 bella라는 마트에서 99.9코루나에 구입하였다. 로제만 읽을 줄 알면 이것이 로제와인이라는 것쯤은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상세히 보지 못했지만 0.75L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도수는 11도보다 조금 높았다. 냄새를 맡을 땐 매화수 같았으나 조금 더 쓴맛이 입안을 자극하였다. 술을 먹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저렴한 와..
생각보다 프라하 여행기가 매우 길어지고 있다. 점심 저녁까지 따로 쓰려고 하니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이것도 최대한 줄여말한 것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저녁에 브레도브스키Bredovsky Dvur라는 꼴레뇨Koleno 맛집으로 향했다. 꼴레뇨는 정강이찜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안까지 촉촉한 고기다. 다들 체코 전통음식은 한 번 먹고 집에 가야 속이 시원할 것 같다는 말이었다. 나 또한 찬성하였고, 알폰스 무하 박물관을 구경하자마자 이 음식점을 향해 이동하였다. 메뉴가 무척 많아서 고민하던 찰나, 점원께서 2199코루나짜리 단체파티음식을 시키면 8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거라 얘기해주셨다. 5인이상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고려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남여 비율을 보고 그리 말씀해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