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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프라하에는 매일 열리는 하벨 시장에 가보면, 프라하의 느낌을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다. 평일에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과일을 위주로 판매하지만, 주말이 되면 여행객들을 위해 각종 기념품점을 파는 곳으로 360도 뒤바뀐다. 우리는 주말에 갔기 때문에 기념품들을 훨씬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점포마다 같은 상품이지만 그들이 걸어놓는 미끼상품이 모두 다른 것을 보고 재미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하 기념품점을 가면 꼭 볼 수 있는 마녀 인형이다. 등 뒤에 달린 스위치를 누르면 눈이 빨개지면서 사악한 웃음소리를 자아낸다. 나는 되게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순식간에 다른 상점으로 이동한 것을 보면 호불호가 꽤 갈리는 인형이다. 그리고 얘네들에게도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 보다 더 크고 사악하게..
프라하 - 프라하 성 - 카를교 = 0이 아니던가? 프라하에 여행을 왔으면 카를교와 프라하 성을 방문하는 것은 체코에 대한 무조건적인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아름답기 때문에 추천한다. 카를교 야경을 보기 이전에 프라하 성에 가서 빠른 야경을 촬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1월이면 체코는 5시 전후로 굉장히 어두워지기 때문에 이때 간다면 프라하 성과 카를교의 야경을 하루에 모두 담을 수 있다. 4시 반쯤 갔을 때 보안검색대 앞 사진. 프라하 성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보안검색대를 지나가야 하며, 입장료는 따로 없다. 가방검사를 하기 때문에 허튼 장비를 들고 갔다가 이상한 일 당하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프라하 성에 야경을 보러 갈 때 좋은 점은 낮에 있을 때보다 가이드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보다 적게 존재한..
여행을 같이 온 친구가 그의 친구로부터 들은 얘기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향이 좋은 살구크림을 프라하에서 판매한다고... 우리는 한달음에 그곳으로 달려갔고, 브랜드의 이름은 마뉴팍투라다. 이미 많은 한국인이 다녀간 탓인지 이 지점의 제품소개마다 한국어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인공냄새가 아니라 거의 바디워시를 손에 바르는 듯한 강한 향이 인상적이며, 많이 발랐을 경우 시간이 지나도 그 향이 내 손을 벗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 네이버쇼핑에선 거의 현지 가격으로 맥주향, 사해 소금향 등만 판매하고 있다. 독일 아마존에서 보면 이곳에서 판매하는 살구, 자몽, 와인향 등을 추가로 볼 수 있으나, 프라하에서 구매했을 경우 해외 인터넷몰보다 약 1/3~1/2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립밤은 향이 약하기 때문에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