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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클라우디오 마그리스의 저서 (도나우 강을 의미.)는 내게 큰 감명을 주었다. 6명의 소설 속 인물이 중심으로 독일부터 루마니아까지 이어지는 다뉴브 강을 따라가며 극을 이끌기만, 그 지역 속에 담겨진 실제 역사, 문화, 인물을 책에 잘 녹여낸 조화로움은 실상 백과사전을 방불케 한다. 내가 교환학생을 위한 입국했을 당시, 다뉴브 강의 발원지이자 이 책의 처음에 기재된 도시인 슈바르츠발트Schwarzbald에 여행을 갈 예정이었으나, 그 기간에 발원지로 가는 열차가 아쉽게 수리중이어서 가지 못하였다. 또한 내가 있는 뮌헨공대로부터 슈바르츠발트로 가기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는 차선책으로 뮌헨에서 가까우면서도 다뉴브 강이 지나는 도시인 레겐스부르크에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감명받은 영화에..
카를교, 까를교, 카렐교, 카를루프 브리지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 다리. 볼타바 강을 지나며 체코에 오래된 다리이며, 유럽에서 아름답다고 손꼽는 장소! 카를교에 도착하였다. 존 레논벽을 보고 조금만 걸어오면 카를교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가면 카를교다. 절대 가운데 박혀있는 로고를 보면서 시공의 폭풍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오는 길에 토끼를 어깨에 들춰메는 사람들이 있는데, 토끼 든 사진을 찍게 된다면 바로 돈을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토끼 무섭다면서 피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제 갈 길을 가기로 하자. 날씨가 좋네요 주말에 왔는데 날씨까지 좋으니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날짜상으로 비수기라서 이정도지, 여름에 왔다면 아마 뼈도 못추렸을 것이다. 다리 위에는 초상화를 그려주..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찍으면 풍경이고 인생사진을 건지는 날이었다. 먼저 프라하 시내 교통권 1일권을 110코루나를 주고 구매하였다. 1회 이용하는 것이 24코루나이기 때문에, 5번 정도 트램/지하철을 타면 이득이다. 따라서 여행객들은 수지타산을 잘 따져서 교통권을 구매하기를 바란다. 또한 교통권은 무조건 동전으로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초기에 큰 돈으로 환전했다가 또다시 추가지출을 요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날씨가 그냥 좋아서 트램을 환승하려고 기다리던 찰나, 그 주변에 있던 파두아의 성 안토니 교회Church of St. Anthony of Padua에 들러서 잠깐 사진을 찍었다. 이스탄불에도 똑같은 이름을 지닌 교회가 있지만 이곳은 프라하임을 유의하자. http://stove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