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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모차르트 박물관과 모차르트 생가는 다른 곳이기 때문에, 둘 다 가고싶으면 상관없으나 하나만 가고싶다면 장소를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박물관은 미라벨 정원 근처에 있는 곳이고, 모차르트 생가는 구시가지에 존재한다. 가는 길에 사진 한 방 찍고 시작한다. 모차르트 생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여행하는 수많은 중국인들의 인파로 인하여 사진을 그저 멀리서 찍을 수밖에 없었다. 시간도 없어서 얼른 들어갔다. 모차르트 박물관에 들어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잘츠부르크 카드를 제출할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생가를 리모델링한 탓인지 건물 상태가 훌륭하지 않았다. 신기하게 이 문의 문고리는 중앙에 위치하여 있다. 열 수 없었지만 그저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특별한 표식이라도 되나? 이후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
박물관에 들어가면 오른쪽에서 데스크가 존재한다. 여기서 잘츠부르크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언어 지원에 한국어도 있어서 (영어와 독일어밖에 없는 박물관보다) 모차르트 박물관에 대한 내용을 보다 확실하게 인지하였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박물관이 시작하는데, 모두가 조용히 앉아서 번역기를 듣고 있었다. 박물관 자체만 놓고 본다면 전시품의 볼륨이 그리 크다고 볼 순 없지만, 그의 전반적인 생애, 가족 간의 관계, 여러 에피소드들을 흥미롭게 엿볼 수 있었다. 번역기를 한 회사에서 제작하는지, 어느 관광지를 가도 이 번역기를 쓰는 듯 싶다. 한국어도 되어서 다행이다. 독일어로도 들어봤는데^^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다들 앉아서 조용히 번역기를 듣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서로 대화하는 모습..
M 전철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졌다. 아침 7시 4분 차를 타서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얼마전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에 갈 때와 다르게 날씨가 흐렸다. 날씨만 좋았더라도 여행할 맛이 200% 났을 텐데, 아쉽. 잘츠부르크 중앙역Salzburg Hauptbahnhof 도착. 관광도시로 잘 알려졌고 도시의 중앙역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역에서 바로 나오고 나서 본 경치는 특별하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나 뮌헨도 비슷하긴 마찬가지였지, 참. 우리나라의 서울역처럼 "여기가 환승 많이 하는 곳입니다." 이외엔 많은 노숙자, 많은 버스, 많은 지하철이 오간다는 느낌 정도?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독일의 다른 도시와 다르게 중국(압도적)/일본/한국(얼굴 보면 감이 오니까) 등 아시아 여행객이 많았다. 잘츠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