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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나는 소문난 기계 브레이커다. 만약 내가 어느 휴대폰을 1년이상 사용하고 있다면, 그 폰은 아마도 러기드(rugged) 폰이라고 인증해도 될 정도다. 길을 지나가다가 마침^^ 메탈 시계가 산산조각이 났다. 시계배터리를 수차례 교체했을 만큼 오래 착용한 시계였는데, 산산조각날 정도면 "나 더이상 이런 놈한테 얽매이고 싶지 않아"라고 소리치면서, 이누야샤의 사혼의 구슬처럼 우리 동네 바닥 전역으로 흩어진 게 아닐까? ㅠㅠ 어차피 나란 놈은 기계 브레이커이기 때문에, 그냥 싸고 저렴한 것을 구매할까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나는 군인일 때를 제외하곤 계속 메탈시계만 차고 다녔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나무랑 가죽으로 된 손목시계를 구매했다. 어차피 구매할거, 저렴하지만 모양새는 그럴듯한 시계를 찾아찾아 돌아돌아 가..
에프엑스 콘서트 굿즈는 중고로도 발견하기가 어려운데, 그중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쓸만한 건 한국에서 팔았던 KLAV 후드티와 일본에서 팔았던 팔찌 굿즈다. 후드티는 가격방어가 잘되는데 정가로 팔면 6만원이 넘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에, 팔찌를 하나 사는 것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이 제일 무난했는데 알고보니 얘가 위의 4개 팔찌 중에서 제일 비싸고, 루나는 처음에 검은색인 줄 알았는데 보라색이라 포기했다. 엠버 버전(노란색 A)을 구입. 심플한 고리랑 엠버의 앞글자인 A가 새겨진 노란 입방체와 에프엑스 로고가 달렸다. 내가 얘기해주기 전까지 아무도 아이돌 굿즈인지도 몰랐고, 어떤 여자분은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내 스타일과 달라서 부담스럽지만 슬쩍슬쩍 보이게 착용하니까 괜찮네! [..
2013년도부터 사용한 띵크패드 노트북은 성능 면에서는 요즘 나오는 것과 비교해도 차이는 크게 나지 않지만, 워낙에 이 노트북이 예전 모델이다보니 노트북 무게만 2kg가 넘고, 5년차가 되다보니 많이 부셔졌다. 어딘가 이상하게 잘 돌아가지 않을 때가 많아서, 1년동안 타지에 있을 때 혹여나 고장난다면 내 교환학생 생활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다. 장학금도 두둑히(?) 받았겠다. 나를 위한 첫 번째 선물로 노트북을 구매했다. 교환학생을 가는 모든 학생들, 노트북을 가진 내 친구들의 의견을 모았을 때 무조건 가벼운 노트북을 가져가라고 권했다. 내가 사용하던 노트북은 워낙 무겁기 때문에 항상 휴대하지는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은 내게 그냥 제발 무조건 가벼운 걸 선택하라는 것이다. 그렇게까지 고려해야 하나 생각했..
며칠 전 오후, 친구가 카톡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굿즈 판매 웹페이지 주소를 보내주며 카드지갑과 텀블러가 괜찮다고 얘기해주자마자, 친구들을 소집하여 단체로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이유는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여행시에 알차게 쓸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실물을 영접해보자. 나는 부모님에게 선물할까 고려중이라 일단 레드와 블루를 모두 구매했고, 나머지 블루는 몇 명의 친구들이 각자 택하였는데 다들 블루를 선택해서 여러 개가 도착했다. 블루가 압도적으로 예쁘긴 하나, 레드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친구가 설명해주었다. 이번에 평창올림픽 적자를 굿즈로 메울 셈인가. 대단한 기획력이다. 굿즈 페이지(PC버전) 굿즈..
최근 이북리더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전공책도 두꺼워서 휴대하기 어렵고, 가방 안에 항상 책을 놓으려니 무겁기만 하고. 그렇다고 구매하자니 가격이 심심치 않다고 생각하던 찰나, 친구가 쓰지 않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이하 리페라)를 우리집으로 데려왔다. 사람들 미어터지는 출근길에서 빛을 발하는데, 가볍기도하고 두께도 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독서할 수 있다. 내가 화이트스팟이나 결함보는 법으로 보려고 해도 막눈 막귀를 소유하고 있어서 독서하는데 지장도 없다. 단지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다는 점, 잔상이 남는다는 특징은 단점으로 꼽겠다. 다만 이건 만화볼 때나 거슬릴 뿐, 오랜시간 진득하게 읽어야 하는 책에선 그거 신경쓸 시간은 없다. 전원 OFF할 때 셋팅되는 슬립화면도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으로 바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