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 기록

참고 : 대사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1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해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는 브렌다(어머니) (1) 브렌다(어머니)는 특정한 상황이 주어지면 그 상황을 일반화해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에 말한 내용과 상반된 상황이 주어지면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전에 말한 내용을 번복하여 말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물론 연극이 진행되며 두 상반된 내용을 모두 말하는 경우는 보이지 않았으나, 앞뒤 문맥을 미루어보면 관객으로 하여금 의문감을 가지게 하는 장면이 몇몇 존재한다. (예시1) - 1막 매튜 : (중요한 부분이라 대사도 생략) OOO 하자는 건 드렉이었지만, OOO 하자는 건 저였어요 - 2막 어머니 : (꺼지지 않을 LED 촛불을 보면서, 아침에는 원래 하지 않을 하누카 기도를..

플레이모빌 독공에서 "아버지의 날"(Vatertag)을 기념하여 할인코드를 공개하였습니다. (코드 : Vatertag22) 백투더퓨처, 스타트렉, 벤츠, 포르쉐 등 성인 키덜트들이 좋아할 자동차류에 한하여 20% 할인이 들어갑니다. 이미 할인이 들어간 항목에 대하여 중복 적용이 가능하여, 아래 예시 중 미니쿠퍼의 경우 정가에서 42% 할인되어 구매가가 40유로보다 저렴한 39.99유로네요! 공홈에서 Vatertag이라고 검색하여도 어떤 품목이 위 할인코드를 적용할 수 있는지 목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 몇 가지만 list up 하겠습니다. 유명한 브랜드의 자동차 제품군이 많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버이의 날로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를 아울러 축하해주는 것과 달리, 독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플모 좋아하는 사람들 특징 : 괜히 플레이모빌 독일 공식 홈페이지 메인 들어가서 신상이랑 할인품목 확인함 여느 때와 같이 플레이모빌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지금, 플레이모빌에서 나만의 폭스바겐을 디자인해보세요Getstalte jetzt deinen eigenen VW von playmobil" 문구와 함께 DIY를 할 수 있는 느낌의 페이지를 발견하였다. 유튜브를 들어가보니, 플레이모빌에서 만든 페이지를 통하여 마치 실제 자동차를 주문하듯 모델, 색상, 카시트 색 등을 내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아래의 짧은 공식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보자. [영상] 나만의 플레이모빌 폭스바겐 자동차 만들기 앞서 발매했던 T1, Käfer 모델에 한하여 DIY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T1은 79.99유로, Kä..

플레이모빌을 독일에서 들여올 때 배대지로 오마이집을 즐겨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부피무게를 100% 면제해주어, 실제 무게로만 결제하면 되었기 때문에 가격 세이브를 많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번주에 공지사항을 문득 확인(정말 문득 그냥 들어가보았다)해보았는데, 독일 배대지 주소가 이전되면서 부피무게 이벤트가 종료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최근 코로나 사태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등으로 인하여 배대지 회사들이 좀 더 비싸고 멀리 돌아가는 항공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것을 보았다. 그러기에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도 어찌보면 적자의 원인으로 부상하는 것 같다. 당분간 부피 큰 건 못시키겠다. [2022. 03. 31. 추가] 3월 23일 공지사항에는 3월 31일까지 결제분만 부피무게 이벤트 적용이었..

스타벅스와 플레이모빌의 콜라보 2주차가 떴다. 오늘은 퍼니쳐, 로이, 준 총 3종이 출시되었다. 근처 매장 오픈런해서 3종류를 하나씩 가져왔는데, 플레이모빌 카페를 염탐한 결과 퍼니쳐가 빨리 품절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최소 3세트를 장만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리셀러들한테 당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퍼니처 2개를 추가로 구매했다. 나름 재고 많이 가져오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낮에 퍼니처가 3개밖에 안남았다고 하는 걸 보면 오늘내일 안으로 전국매장에 있는 퍼니처는 다 매진될 전망이다. 한 달에 걸쳐 8종을 출시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일주일에 2개씩 내놓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첫째주와 마지막주에만 1개씩 하는 게 좀 의아하다. 가뜩이나 커스텀도 안되는 음료라서 재택근무할 땐 처리하기도 용이하지도 않은데..

2020년에 플레이모빌과 스타벅스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지 반 년이 되어서야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1월 7일은 그 시리즈의 1탄으로, 바리스타 옷을 입은 조이 캐릭터를 판매한다. 또한, 스타벅스x플레이모빌 시리즈를 전시할 수 있는 플레이트까지 판매하였다. 점포마다 조이, 플레이팅을 판매하는 개수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조이는 점포마다 80-150개, 플레이트는 20-30개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할 점은 인당 조이 3개, 플레이트 3개까지 구매가능해서 매진이 더 빨리 될 것이라는 것. 모든 시리즈를 다 구매해놓고 한 번에 뜯고 싶어서 아직 개봉하진 않았다. 따라서, 겉에 어떻게 생긴 것인지만 촬영하였다. 가끔씩 프린팅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만약 1개만 사놨고 나중에 뜯어봐야지~ 하..

Nürnberger Symphoniker와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7유로짜리 Nola Note 어린이 공연, 2019년 기준으로 Symphoniker im klassenzimmer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주는 피규어라고 한다. kinderstiftung-playmobil.de/stiftung-kinderfoerderung-von-playmobil Über uns | Stiftung Kinderförderung von PLAYMOBIL Über die Stiftung Die Stiftung Kinderförderung von PLAYMOBIL wurde im Jahr 1995 von Horst Brandstätter, Inhaber der beliebten PLAYMOBIL-Figuren..

플레이모빌을 사랑하는 분들 중에 공주 시리즈만 모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다. 그런 분들이 꼭 하나씩 가지고 계신 플모는 아무래도 #4896 공주 XXL가 아닐까? 비매품 말고 정식으로 판매되는 XXL 가운데서 핑크핑크한 건 이 모델밖에 없기 때문에 더더욱이 그럴 것이다. 또한, 아이를 가지고 플레이모빌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이 유달리 이 모델을 초반에 많이 구입하신 것 같다. (카페 눈팅하면 이 모델을 구입하시면서 아이 얘기가 나오는 모습이 많았다.) 우리나라에서 가끔씩 플레이모빌로 이벤트를 하면, 장난감 가게에서 다른 공주 XXL이 있는데 그거는 어떻게 구할 수가 없다. 4896으로라도 위로를 받아야겠다. 공주 XXL은 왕관에 달린 보석, 옷의 무늬가 전체적으로 프린팅되어 있다. 그래서 관리가 은근 어렵..

어느 날 이베이를 둘러보다가 신기한 콜라보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플레이모빌이 Eltako라는 회사와 promo sonderfigur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어떠한 기업인지 아래에서 살펴보자. (다행히 다른 판매자로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미개봉판을 구매할 수 있었다.) Eltako는 Elektricher TastKontakt의 줄임말로, 스위치 전원 공급 장치 및 회로 차단기를 판매하는 회사다. 슈투트가르트 근방에 본사가 위치해있다. 현재는 단순한 차단기를 넘어서 IoT를 활용한 스마트 홈까지 기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브로슈어를 확인하면 Wireless building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게 콜라보 제품인지 맞나 싶을 정도로 eltako 공식 홈페이지엔 아무런 얘기가 적혀있지 않았다. ..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플레이모빌과 콜라보한 제품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나 독일에서는 이 완구와 콜라보를 진행한 분야가 상당히 다양한데, 세탁기, 화분, 적십자, 축제 등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곳까지 손을 미쳤다. 이중에서도 플레이모빌을 수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모델은 영국경관(#9237)이다. 입문용으로 추천드리는 첫 번째 이유는 이 모델이 영국에서만 판매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지로 다녀오는 영국 및 유럽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영국 어딘가에 항상 재고가 남아있어서(특히나 런던 공항들의 면세점에 높은 확률로 존재한다.) 한 두개 정도 사오기 좋다. 한국에서 막상 사려고 하면 웃돈 들여서 사야 하므로, 공항에서 짤짤이 처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