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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4)
원남, 기록
칼스버그 박물관 관람을 마치는 예상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여기서 먹는 스뫼르브레드(덴마크 전통음식)와 맥주는 어떤 맛일까 생각이 들었다. 기네스 하우스스토어에서 마시던 기네스가 아른거려서 그냥 이곳으로 향했다.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1인으로 예약하고 갔다. 저녁에는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점심에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다. 테이블 예약하는 페이지 http://www.visitcarlsberg.com/food-drink/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과 기념품점을 둘러보면 바로 보인다. RESERVED접시 하나만 두지 마 혼자 온 거 창피하니까양조장 혼자 오는 클라스... 직원 : 어떤 맥주로 하실래요?나 : 흑맥주 중에 가장 도수 높은거요직원 : 네?나 : 흑맥주인데 가장 도수 센 걸로 ..
아일랜드 더블린에 가면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나 잭다니엘 위스키 박물관 구경하는 것처럼, 덴마크 코펜하겐에 가면 칼스버그에 관해서 함 돌아봐줘야 예의가 아닐까? 일단 코펜하겐 카드를 소지한 이상 이틀에 9만 5천원어치를 모두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칼스버그로 향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당황. 한 500m 남았을 때부터 50m 지나갈 때마다 칼스버그 여기로 오세요!!!라는 다급한 느낌의 입간판들이 가득했다. 입간판아 너네 쪽으로 가는 길 이제 다 알겠으니까 그냥 집 가서 쉬어... 코펜하겐 카드 소지자라고 할지라도 티켓과 티켓에 붙여서 같이 나오는 바우처 때문에 카운터에 한 번 방문해야 한다. 영업시간과 전시보는 루트 안내, 바우처 사용장소 등에 대하여 들은 뒤 박물관으로 입성..
코펜하겐 카스트럽 국제공항에서 지하철 정거장으로 약 2-3정거장만 거쳐가고 10분만 걸어가면 덴마크 국립 아쿠아리움이 있다. 이런거 또 함 가줘야 해외 맛 나지 않겠어? (사실은 독일 뮌헨에 거주하면서 해산물... 물고기... 들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가고 싶었다.) Kastrup St. 역에서 하차하면 아쿠아리움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가 굉장히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로밍도 잘 안터지고 초행길을 걸었지만 헤매지 않고 잘 도착했다. 코펜하겐 카드 소지자는 무료데스네 니모 : 뭘 봐 거북이1 : 뭘 보냐니까 거북이2 : 아오 ㅠㅠ 휴대폰 말고 카메라로 다 잘찍어놨는데 메모리카드가 아예 뻑가서 더이상 업로드 할 사진이 없다. 특징1. 기념품(인형 등)이 굉장히 비쌈. 역시 북유럽 국가2. 1시간 정도에 한..
유럽에서 유명한 미술관을 꼽으라면 여러가지를 고를 수 있다. 덴마크에서는 단연 루이지애나 미술관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아니 왜...? 코펜하겐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 타고 꽤 멀기 때문이다. 루이지애나로 가기 위해선 근처 전철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10분 걸어가야 한다. 버스아저씨께 직접 여쭤봐도 "여기서 걍 걸어가야 함 ㅅㄱ"라는 시크한 답변만 얻어낼 수 있었다. 주말에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서 길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나는 코펜하겐 카드 알차게 써야 하는디 흑흑 결국 이 긴 행렬을 앞질러갔다. 앞뒤로 진짜 사람 많이 찾아왔다. 나는 일부러 루이지애나 미술관 근처 낮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 첫째날 밤에 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면 그냥 한적한 저녁에 방문할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