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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2. 출국 전 (10)
원남, 기록
[짐싸기] 참고로 이것은 20대 중반 남성 기준이다. 화장품 목록은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써놓은 것인데 혹시 몰라서 표기하였다. v표는 내가 캐리어에 넣어온 것이고, x자 되어있는 것은 현지에서 구매할 예정이거나 구매를 포기한 목록이다. 현재 내 캐리어는 30kg, 기내에 넣을 가방은 7kg다. 다이소 저울 때문에 700g씩 버려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는 패기있게 기념품을 챙겨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의 멘토가 될 버디가 이미 한국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온 아이였기 때문이다. (참조 : 본문이 길어질까 두려워서 엑셀파일은 http://wonnam.tistory.com/159 , 캐리어 짐쌀 때 비상약 관련은 http://wonnam.tistory.com/162 에 따로 분류하였다.) [항공권] 보통 어..
독일은 현금 사용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뜬금없이 카드를 취급 안하는 점포를 만났을 때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환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로는 유로... 이젠 그만 비싸져 제발 국민은행 리브 어플을 다운받으면 9월 행사(라고 써있지만 어째서인지 매달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념이라 유로가 환전우대 90%를 적용받는다. 일일 100만원만 환전이 가능하지만, 당일신청 후 내가 지정한 지점에서 당일수령이 가능하다. 혹은 인천공항에서 수령할 수도 있다. 출국 당일엔 분명 바쁠 것 같아서 당일수령하였다. 은행방문시 대출업무 쪽에서 대기했다. 만약 환전업무를 은행에서 빨리 끝내고 싶다면 환전하고 싶은 금액을 어떤 지폐권으로 각각 몇 장 환전할 것인지 미리 종이에 써가자. 금방 ..
어디선가 들은 바로는 독일에선 자그마한 비상약 하나도 처방전 없이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1년동안 있는데 혹시나 자잘한 아픔이 있을 수 있으니까, 진료도 예약하고 만나야 하는 독일에서 가벼운 거는 혼자서 처리하고 싶었다. 따라서 내가 상비약 정도는 챙겨가기로 결정했다. 마침 친구도 필요하다그래서 넉넉히 같이 샀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 다 합쳐서 4만원 정도 나온 것 같은데? 이 돈이면 아픈 날 하루종일 맛있는거 먹으면서 낫기를 기원하는 게 낫지 않을까? 흑흑 여행이 잦은 친구의 도움으로 짐도 줄여보았다. 누르면 원본 사진크기가 나옵니다. 내가 산 약 목록은 후시딘/버물리/타이레놀/밴드/붙이는 파스/속쓰림/소화불량/해열제/감기약/설사약/바세린/알보칠이다.알보칠은 왜 샀지? ..
여행갈 때 부질없고 부피만 큰 기념품을 사오지 않겠다고 다짐한 대신, 실용성 있는 기념할만한 물품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단연 눈에 들어온 것은 독일의 대부분의 도시에선 패스권을 판매한다는 것. (하도 교통비도 말썽이고 볼거리도 많으니 있을만도 하다.) 패스권은 보통 대중교통을 무료로 해준다거나, 문화체험을 위해 박물관 / 명소(Sehenswürdigkeit) 등을 방문할 때 할인해준다. 각 도시의 패스권을 여행을 다니며 수집하기로(?) 결정했다. 마인츠 카드는 2016년 1월부터 Mainzcardplus (마인츠 카드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패스권을 팔고, 마인츠 측에선 1일패스권은 돈이 안될 걸 아는지 무조건 2일패스권만 판매하고 있다. 다른 도시와 비교해보면 plus는 보통 ÖPNV(시내, 시외교통)을..
교환학생을 다녀온 사람들이 교환학생의 마지막 위기와 고비를 겪는 시기는 바로 학점인정... 전공인정... 대체인정...이라고 한다. 후배 1명이 1년동안 해외에서 교환학생을 듣고 왔는데, 자신은 대체인정을 대부분 받지 못해서 5학년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나 또한 조심하라고 누차 얘기하던 게 기억난다. 나도 다른 대학교에서 받은 내용을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교마다 다르지만, 우리 대학교의 정책 중엔 '학과장 재량에 따라' 본교에는 없는 과목이지만 전공 이수했다고 학적에 처리되는 조항이 있어서 한시름 놓을 것이라 여겼다. 우리학교에 없는 과목인데도 전공처리가 된다면 (필수과목 대체인정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전공선택을 덜 들어도 되는 좋은 제도구만! 그러나 학과장님의 재량일 뿐..
뮌헨공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갈 때 필요한 보험은 일반적으로 "독일에 있는 공보험"만 허락된다. 9월 1일까지 보험신청완료한 서류를 보내달라는 이메일 회신에 "Travel, private or foreigner insurances cannot be accepted!"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학교 측은 보험 회사를 결정한 범위를 단호하게 정했음을 엿볼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보험을 독일 공보험 조합에다가 공증만 받을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나는 그러기엔 시간이 없다. 아니 왜 사보험이 안되어요 공보험은 사보험보다 적어도 배는 비싸잖아... 내가 우리나라에서 들은 보험도 이것만큼 비싸지 않단 말이야 엉엉... 한 번 사보험을 들면 나중에 공보험으로 돌리기가 어려워서 그런 건가? 나중에 여쭤봐야겠다. 독일에서 ..
클릭하면 원본사이즈로 구경 가능합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받으면 위 엑셀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관련 문의가 주변으로부터 와서 업데이트 해봅니다.이름 옆에다가 x, v, o를 쓰면 각각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성인남성이기 때문에, 자세한 화장품이나 여성용품 등은 기록되지 않았다.
어느덧 교환학생 파견학교에다가 등록금 관련 비용을 낼 때가 도래했다. 내가 납부해야 하는 것을 새까맣게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찾았더니, 9월 1일까지 해야만 교환학생으로서의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된다고 했다. 교환학생 가는 사람들 중엔 독일 학교로 파견가는 교환학생만 파견학교에 추가비용을 내야 하나보다. (본교에 등록금 내면 됐지, 뭘 또 내라는 건지) 총 2가지 내역으로, 뮌헨공대에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은 2017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128.5유로다. 뮌헨공대는 등록금Student tuition fee은 없지만, 뮌헨 시에 있는 학교엔 Student union fee가 있다. 바바리안 주의 법 조항을 따른 student union에게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나는 학기마다 돈을 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