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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p.157-162 파사우Passau 도시는 독일 남동쪽 국경선에 있는 도시이다. p.158 파사우는 신성로마제국의 자유로운 도시였고 특히 1803년까지 대공 주교가 거주했다. 파사우 주교구는 1803년 2월에 정교가 분리되어서, 그 당시 파사우의 서쪽은 바이에른 주(현재 독일)로 편입이 되고, 동쪽은 지금의 잘츠부르크(현재 오스트리아) 쪽으로 편입이 되었던 적이 있다. 덧붙여 얘기하자면, 1805년 당시 나폴레옹 1세가 프랑스 제국 황제이던 시절에, 오스트리아가 영국과 러시아 제국과 힘을 합쳐Three Coalition 프랑스에 대항하다가, 크게 패하여 12월에 프레스부르크 조약Der Friede von Pressburg을 체결하고야 만다. 이 조약에 따라, 위 문단에서 설명했던 동쪽 파사우가 다시 독일..
p.155 - 157 필스호펜Vilshofen an der Donau이라는 지역은 독일 국경선에 있는 파사우의 바로 왼쪽에 위치한 도시다. 드디어 독일 탈출 직전이다. 읽은지 대체 몇 년만인지... p. 155 니더 바이에른에 위치한 필스호펜에서 열린 재의 수요일 행사 모임은 몇 백 년전 가축시장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정치 모임이다. 얼마 전 파사우의 니벨룽겐할레로 일부 옮겨온 이 민속축제에서는 독일 기독교사회동맹CSU이 득세했다. 독일기독교사회동맹 소속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는 겉으로 봤을 때 당 니더 바이에른 현Niederbayern은 바이에른 주Bayern의 일부분으로, 슈트라우빙이나 파사우와 함께 필스호펜까지 아우르고 있는 지역이다.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은 사순절을 시작하는 날..
(1) 대회 개요 Overview 1. 소개 description 주최자 : Santander Customer Transaction Prediction주최자의 질문 : Can you identify who will make a transaction? 산탄데르 은행은 스페인의 산탄데르 그룹에서 운영하는 은행으로, 미국 보스턴에 본사가 있어서 미국 동부를 주요 타겟으로 여긴다. 직원 수도 만 명 가까이 되니까 규모가 큰, 말 그대로 대기업이라고 부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제1금융권 은행도 직원을 만명 넘게 거느린다. (신한은행은 음... 만 삼천 명 가량) 직원수가 많은 만큼 이 은행에서 다루는 제품도 많다. 예/적금은 물론이고 투자, 보험, 신용카드...도 있다. 이런 큰 은행이 kaggle에서 "Cust..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선 점수에 따른 지원도 매우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학과냐에 따라서 지원하는 게 더 좋은 대학이 갈릴 수 있다. 기계공학과의 경우 영미권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수학하는 게 자신의 지평을 넓히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교육학과는 북유럽의 교육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교환학생을 갈 때 학과별로 어느 대학으로 많이 파견을 가는지 조사해보았다. UC(University of California)는 워낙 지원자 수가 많기 때문에, 캠퍼스 별로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합쳐서 그래프에 수록했음을 알린다. [1] 경영학/경제학/영어영문학/UIC(국제대) : 많이 지원하는 학과 위의 4개 학과는 연세대학교에서 가장 많이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학과들이..
내가 속한 학과에서 간간히 교환학생을 가긴 했지만 많이 가진 않았다. 이공계열은 확실히 안가는 분위기였고, 국제대나 경영학과는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나 갈까? 확연하게 차이가 날까? 이러한 궁금증으로부터 이번 분석을 시작하였다. Q : 최근 10년간 교환학생을 지원한 학생들의 전공 TOP 20는? 교환학생 파견을 많이 가는 학과는 제1전공 기준으로 경영, 경제, 영어마스터(?)인 영어영문학과 및 국제대였다. 10위까지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학과로 구비되어 있었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어느 대학을 가도 이 학과는 꼭 존재하리라. 국제대는 그들만을 위해 배정된 대학이 추가로 있어서 순위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 이 그래프의 결과와 반대로 교환학생을 잘 가지 않는 학과는 무엇일까? 아..
[2022. 04.17. 추가]- 어느 날 교환학생 페이지를 들어가보았더니, 더 이상 로그인 없이 교환학생 후기를 확인할 수 없게 바뀌었다. [2019. 02. 13. 추가] 그래프 수정 log- 연세대 국제처에서 홍콩대학의 코드를 HK이 아닌 CN으로 기재했기 때문에 국가별 그룹화에 홍콩이 찍히지 않은 문제 수정- University of California가 너무 많아서, 미국에서 따로 떼어 국가별 그룹화에 'UC' 항목 추가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는 재학생 확인용 로그인 없이도 교환학생 후기를 공개한다. (연세대는 이제 안되어서 취소선 그어버림) 나 또한 교환학생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교환학생을 갈 많은 후배들과 후배들의 친구들을 위해서, 후기를 크롤링하여 연세대 교환학생의 최신 경향은 어..
p.154 - 155 이번 장은 보겐이라는 지역을 다루었고, 슈트라우빙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보겐베르크는 보겐 지역에 있는 산을 가리킨다. p.154 보겐베르크에선 매년 성령 강림절에 행렬이 벌어진다. 시민들이 13미터 높이의 양초 두 개를 돌아가며 어깨에 짊어지고 홀츠키르헨부터 보겐까지 65미터를 걸어간다. 이 행렬의 이름은 kerzenwallfahrt로, 날짜를 정확히 말하자면 성령 강림절(오순절)의 주말에 실시한다. 15세기 말에 기다란 양초를 받은 이후로 행렬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은 16세기 중반인 1518년으로 나와있다. 이보다 이전부터 행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당시 딱정벌레가 활개치고 다녔기 때문에, 보겐 지역에 있는 숲 속 나무들이 많이 죽었다. 따라서 숲을 활용하여 생계..
p. 149 - 154 이번 도시는 레겐스부르크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슈트라우빙Straubing이라는 도시다. p. 149 슈트라우빙 근교 성 베드로 성당 묘지, 마치 정원처럼 성당 주변에 퍼져 있는 비석들은 계급에 자부심을 갖고 조용히 잠들어 있는 삶들을 증언해주고 있다. 맥주 제조인이며 시의원이었고 †1826년 바이에른 방위군 중위였던 아담 모어도 이 묘지에 누워 있다. 계급에 대한 자부심은 개인과 공동체가 서로 경건한 조화를 이루도록 해준다. 성 베드로 성당St. Peter Kirche에 묘지Friedhof가 존재하며,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www.st-peter-straubing.de/friedhof.html 아담 모어를 검색해보면 한 사람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이 사람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