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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P. 95 - 97P. 95 1944년 10월 18일 폰 룬트슈테트가 참석한 가운데 롬멜 육군원수의 국장이 행해졌다. 폰 룬트슈테트는 제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이름을 날리던 군인으로 제 2차 세계대전을 치를 땐 독일군 육군 원수였다. 이 사람은 7월20일 사건에 가담한 측이 아니고 가담한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조용히 그들의 마지막을 알리는 역할에 더 주축을 두었다. [사진 1] 롬멜 육군원수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이름을 떨치며 원수로까지 격상된 그는 7월 20일 음모사건의 가해자들과 접촉했다는 사유로 (다른 장군들이 그의 가족의 신상은 지켜주겠다고 하여) 홀로 청산가리를 먹고 죽었다.[사진 2] P. 95 예를 들어헬무트 야메스 폰 몰트케가 용기 있게 나치 인민재판소와 교수형에 당당히 대면했듯이 말이..
최근 초판본을 복각하는 것이 유행이 된 마당에, 프란츠 카프카의 을 복각한다는 소규모 출판사가 있다고 하여 예약구매를 걸어놓았다. 출판사는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이김이다(성씨가 이와 김을 가지신 2명의 출판사 스튜디오이다.). 이들의 유명한 출판도서는 필리버스터 속기록 (이김 편집부 엮음, 이김, 2016)다. 수학 컬러링북도 내더니, 새로운 시도에 거침없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며, 나는 이 책을 순순히 구매한다. 지금 구매하면 5월 1일에 결제가 되고 2일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듯하다. leekimpress.com이김프레스 홈페이지 [ 그림 1: 후원하면 오는 문자 ] 이미 은 많은 출판사에서 번역한 메이저한 작품이다. 그만큼 번역하기도 까다로웠을 것이고, 고심 끝에 발간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
6. 울름 정복P.93 - 94 P. 93 예를 들어 한 역사가는 1701년 루이 14세와 연합한 바이에른군 측에서 울름을 정복하기 위해 세웠던 비밀 계획을 기록해놓았다. 이를 기록한 역사가는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7년 전쟁을 아주 자세히 기록하려고 노력하는 페이지 Kronoskaf가 바이에른 포병부대를 기록한 페이지에 따르면, 1901년이 아닌 1902년 9월즈음 울름을 정복했다고 나온다. 위키피디아에 나오면 란다우 포위전(1902) 페이지에 따라서도, 바이에른 선제후국(Electorate of Bavaria)이 참가한 후 울름을 정복했다고 소개한다. 7. 맨손으로 제3제국에 대항하다P.94 - 95P. 94 히틀러 정권에 반대하며 맹렬히 싸우다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1943년 처형당한 한스..
수업 시간에 과제를 내주신 건 헤비메탈 밴드 Rammstein의 곡의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보고들으며 느낀 점을 적는 것이었다. 분량이 무제한이라는 충격적인 말이 내 머릿속을 혼동시켰지만, 적어도 A4로 1쪽 조금 넘게 해가면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다. 당시 너무 독일어에 신경쓸 시간이 없어서 작문을 draft 느낌으로 썼더니 (사실 굉장히 오래 걸렸지만) 작문에서 자잘한 실수들을 많이 고쳐주셨다. 한 2-3번만 더 읽어도 고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무척 아쉽고, 다음에도 또 틀릴까봐 여기다가 미리 적어놓는다. [규칙]. 평범한 문장은 내가 이전에 썼던 문장밑줄은 고쳐야 할 부분취소선은 지울 부분※ 너무 망한 문장은 넣지 않음 -> 문단이 중간에 끊기거나 생략되어 해당 포스팅만 읽었을시 무슨 소리인지..
수업을 듣다가 '클래식 말고 독일 노래 아는거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다들 모른다고 하다가, 한 분이 "람슈타인 알아요."라고 말했다. 나 빼고 다 웃길래 대체 무엇인가 알아보았다. 아뿔싸. 헤비메탈 밴드가 아니던가? 내가 유일하게 안 듣는 음악이 헤비메탈이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헤비메탈이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로울링이 넘쳐나는 곡을 틀면서 이리저리 점프하고 자유를 만끽하는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내가 과격한(?) 자유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Rammstein 밴드의 와 를 들으면 내가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를 기피하기보다는 오히려 공부할 것이 많은, 신선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물론 표현방법이 과격하다는 느낌은 절대 지울 수 없다!) Rammstein의 뮤직비디오를 보자. (평온해보이는..
P. 90 - 93 P. 90 안티콰리우스는 울름을 '다뉴브 강가의 첫 수도'이자 '슈바벤의 아름다움'으로 칭송했다. 1부 4장에 보면, 다뉴브의 안티콰리우스antīquárĭus(골동품 수집가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라고 불린 사람은 요한 헤르만 딜헬름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한국판 기준 35쪽) 영어판 다뉴브를 보면 66페이지에 'The antiquarius'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미 나왔던 사람을 지칭하는 정관사가 있기 때문에, 주석으로 35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한 번 언급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60쪽 전에 있던 흔하게 등장하던 사람의 별명까지 기억하겠는가) 게다가 안티콰리우스라고 적어놓으니 무슨 고대사람 같기도 하고... 이 부분에선 똑똑하지 않은 나같은 독자를 위하여 충분한 설명..
이번 2부의 3장과 4장은 너무 페이지 수가 적어서 부득이하게 하나로 합쳤다. 3. 확신과 수사학 사이에서 P. 87 - 88P. 87 카를로 미켈슈테터Carlo Michelstaedter가 썼듯이, 확신은 자신의 삶과 자신의 인격을 늘 현재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 매 순간을 깊이 있게 사는 능력이 확신이다. 확신 없는 사람은 언제든 올 것 같은데 결코 나타나지 않는 결과를 기다리며 자신의 인격을 허비한다. 이탈리아 위키백과 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Gorizia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철학자로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서가 아예 소개된 적도 없고, 아예 검색어에 등재되어있지도 않다. (내 새로운 블로그 키워드는 미켈슈테터가 되겠군요.) 또한 그의 저서를 뒤져보았으나 확신에 관한 내용은 이처럼 명..
다양한 뉴스 사이트를 통해 공부하는데, 유독 눈에 띄는 사이트가 있어서 게재한다. http://www.nachhaltigleben.ch/ 도메인이 ch로 끝나는 것으로 보아 스위스 사이트이며, 언어는 독일어로 되어있다. 도메인은 nachhaltig + leben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속적인 삶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렇듯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속가능한 개발, 자연친화적인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지 매일매일 포스트가 올라온다. 얼마전 배운 뉴스기사를 통하여 관련 표현도 몇 가지 배워보자. http://www.nachhaltigleben.ch/39-natur/2528-plastik-im-meer-riesige-inseln-aus-muell-verseuchen-das-wasser 도메인에 붙어있는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