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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영국 (8)
원남, 기록
런던에 소재한 공항들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은 역시 이지버스가 아닐까? 런던으로 가는 항공권을 끊자마자 해야 하는 것은 단연 이지버스 구매다. 제일 저렴할 때 구매하면 편도 기준 단돈 2파운드에 안락한 시외버스에서 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에 예매하는 건 선착순이라서.. 1.99파운드부터 일정 사람이 찰수록 1파운드씩 올라가서 나중에 8.99까지 올라간다. 내가 이 포스팅을 적는 이유는 이지버스의 융통성(?)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예매한 시간대를 기준으로 1시간 전후에 있는 버스까지, 그러니까 총 3대의 버스에 한해 어떠한 추가요금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버스 출발 직전에 ..
내 생애 첫 뮤지컬 로터리에 당첨이 되어 기분 좋은 저녁을 보내고 뮤지컬을 보러 출동^^! 입장 줄 앞 현황인데 이렇게 길다. 뒤도 이렇게 길다. 나는 북오브몰몬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키링과 핀뱃지를 구매하였다. 개인적으로 키링 추천 그런데 비쌈^^ 한 5파운드 6파운드 했다. 파운드 현찰 처리한답시고 샀는데 너무 중국산스러운 포장에 할 말을 잃었다. 줌을 1도 하지 않았는데 내 좌석이 지휘자 바로 앞이었다. 피아노도 치시고 아주 바쁘신 분. 손 닿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 일부 포털사이트를 참조하면 맨 앞열 중앙 자리는 시야제한석으로 표기되는데, 이 공연장 스테이지는 앞뒤 길이가 길고 동선도 잘 고려했기 때문에 연기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위키드 때는 좀 그랬는디 흠 [인상깊은 ..
을 봐야 할지 을 볼지 을 선택할지 매우 망설이다가, 데이시트가 일주일에 한 번밖에 없는 을 보기로 맘먹었다. 나는 3월 초중순에 갔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이 없을거라 예상했으나, 이게 웬일, 80% 이상이 여전히 한국인 밭이었다. 말만 걸면 한국말 나오실 분들로 가득 찼는데 일부러 그곳에 서서 25주년 실황을 한 번씩 봐주었다. 시간 되게 잘 갔다. 나는 3월 8일 기준으로 9시 10분에 이 극장에 도착했고, 열 번째 사람으로 줄을 섰다. 아마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 때라든가, 공휴일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Ben LewisKelly MathiesonJeremy taylor 둘이서 혹은 셋이서 예약했던 사람이 많았으므로 나는 맨 앞줄 정중앙 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다. 샹들리에가 걸..
나는 하늘 높이 내 로터리 종이를 던져야 했지만, 나와 같이 지원한 분 덕분에 을 보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가면 시야제한석이라고 되어 있는 1층 맨 앞열 정중앙 자리였는데, 은 앞뒤 간격에 높낮이가 꽤 컸으며, 우리가 볼 때 배우들이 가려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다. 이 뮤지컬을 200%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몰몬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많이 알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래에 기술한 내용은 알아야 한다. 복장은 하얀 셔츠에 넥타이를 차고 웃는 모습을 잃지 않는다. 셔츠 주머니에 수첩을 넣고 다니는 것도 빠져선 안된다. 술과 커피를 마시지 않고, 일정 나이가 되면 해외로 반드시 선교를 나간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몰몬교 사람들이 일으켜 세운 도시인 점도 참고. 200% 즐기기 위한 ..
첫 로터리 지원에 바로 당첨^^ 게다가 맨 앞줄 정중앙 WOW 캐스트들이 대형을 잘 서준 덕에 정중앙이 시야제한석이라고 되어있으나 제일 좋았음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에서 취소표조차 싸게 구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고르자면 이 유일하지 않을까? 런던 뮤지컬을 싸게 보는 데이시트는 보통 한국인들이 80% 이상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번에 을 로터리했을 때 한국 대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로터리 될까말까 긴장해야 할 인파였다. 우리만 한국인이었는데도 그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예상도 못했다... 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아직도 하늘을 찌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현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 데이시트조차 유일하게 로터리로 돌리니 말 다했다. 1) 온라인 로터..
저번 포스팅엔 영국 기념품 추천으로 플레이모빌 영국 근위병을 뽑았다. 그러나 플레이모빌에선 근위병에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구하기 쉬웠던 다른 모델인 존루이스 백화점 한정판 영국 근위병인 플레이모빌 #9050 버전을 소개한다. 나는 이것을 런던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였다. 햄리스 이름으로 판 것으로 보아, 햄리스 가게에도 일부 판매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런던 햄리스에 갔을 땐 #9050(#4577은 너무 많아 탈이었다.)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이 면세점에서만 일부 판매하였나보다. 박스는 일반 근위병 버전보다 크지만 실상 플레이모빌 자체는 똑같은 크기다. 따라서 라이트층이고 그냥 런던을 다녀왔다는 것에만 만족하실 분이라면, 영국 근위병 #4577 버전을 구매하는..
플레이모빌은 독일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완구로, 레고에 이어 장난감 2등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브릭베어, 몰랑이 등에게도 인기 면에서 다소 뒤쳐져 있으나,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화폐가치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기념품을 뭘 살지 너무 고민되기 때문에, 이번엔 내가 산 장난감을 자랑할 겸(?) 영국 기념품 추천을 해볼까 한다. 플레이모빌 종류가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영국을 나타내는 플레이모빌이 3가지 있는데, 내가 소개하는 이번 영국 근위병 플레이모빌은 런던 면세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귀엽기 때문에 절대 거절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런던 여행할 때 사진에 보이는 세 종류의 플레이모빌을 구매하였다. 오늘은 중앙에 있는 #457..
런던의 뮤지컬은 웨스트엔드라고 지칭될 만큼, 런던 여행을 왔을 때 뮤지컬 관람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런던 속 뮤지컬을 저렴하게 보는 방법인 데이시트Day sheet에 관해서 적시해놓았기 때문에 관련 설명은 조금만 써놓겠다. 데이시트는 그날 팔리지 않는 좌석이라든가 혹은 특정 좌석을 일일 20개 정도만 할애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웨스트엔드 데이시트 중 마틸다 뮤지컬은 단돈 5파운드로 저렴한 편이며, 나머지 뮤지컬의 데이시트는 대부분 20-30파운드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그중 오늘 내가 설명할 위키드의 데이시트는 1층 맨 앞줄(Stall A열)이고 29.5파운드다. 많은 한국인들이 아침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보고싶은 뮤지컬 1순위는 단연 이었으나, 내가 보려던 날에 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