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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1. 준비과정 (21)
원남, 기록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가기 전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을 중간정리 한다면,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내게 이 포스팅은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이 포스팅을 통해 교환학생 자격을 얻는 과정을 갈무리짓고, 다음 게시글부터는 교환학생 출국 전 준비물 챙기는 여정과 기숙사 입주할 때까지의 단계를 그릴 예정이다.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이 나열한다. 중요한 내용만 보고 싶으시면 볼드체 되어있는 내용만 읽어주세요. 1) 독일어 공부 2) 교환학생 지원 3) 미래에셋 장학금 지원 4) 현재 1) 독일어 공부 신촌에 소재한 A모 독일어 학원에서 8개월 수학하여 독일어 B1 자격증을 취득하였다.(2-9월 공부하고 10월에 시험을 봐서 11월에 합격결과 발표.) 2월에 첫 등록할 당시만 해도 A, B, C[아베체..
가서 느낀 점 - 독일로 파견가시는 분들만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독일 가는 사람들이 모인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 한 분께서 나보고 이 블로그 운영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셨다. 어떻게 아신 걸까 - 똑같은 장학금이 20기(10년)동안 운영되기는 쉽지 않을 터. 미래에셋이 지닌 철칙이 단기적이고 급급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 다들 왜이렇게 멋지고 예쁘게 하고 오셨지ㅜㅜ 모자 안쓰고 와야지 나만 썼어 OH YEAH 장학포탈 가입해서 들어가니까 재정보증서나 장학확인서 등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좋다
오늘 왠지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합격자가 뜰 것 같아서 공지사항을 봤더니 17시에 공지해준단다. 나는 16-17시 시험을 뒤엎고 나오는 길에 다른 사람에게 잘봤냐는 말을 하기 이전에 합격자 페이지로 들어갔다. 아이핀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나는데 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안보였다. 합격이 안되었나, 싶었는데 중요 표시가 안된 받은 편지함에 오롯이 들어가있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기에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다! 국가장학금도 중복수혜가 가능한 장학금이니만큼 실제수령액은 이보다 조금 더 웃돌 전망이다. 내 자소서를 보고 믿어주신 만큼 가서도 열심히 생활해야겠다. 기말고사 준비나 더 하자
교환학생 2차 서류 제출을 마치고 며칠 뒤, 뮌헨공대 스태프로 추정되는 분께서 메일을 하나 보내셨다. 중요한 정보만 기록해서 기억해놔야겠다. Semester dates:The winter term starts on October 1st 2017 and will end on March 31st 2018. Courses will start on October 16th 2017 last until February 11th 2018. The exam period depends on the respective TUM department. However, exams usually take place between February and the end of March. Earlier extra exam dates f..
큰 강당에 모아놓고 국제처 직원 2분이서 파견교육을 1시간 정도 진행하셨다. 아는 친구들이 다 못와서 부득이하게 혼자 쭈그리고 있었다. 교환학생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 중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 대사관에 입학허가서 원본을 제출할 시 반납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본보관해놓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서류들은 사본보관을 하자* (독일은 그럴 일 없지만) 교환학생 시작해서 정신없을 때 등록금 납부기간 놓치지 않게 조심할 것* 출국하기 전 국제처에 출국신고서와 보험증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함* 이메일 에티켓 - 사용자 이름 확인 (한글로 고쳐놓을 것) - 인사 시작, 마무리 잘 하기 - 올바른 문법 사용하기 - 신속한 답변 (3일 내로 답변하라는 이메일 내용이 많음.) - 불필요한 내용 적시하지..
[교수님의 프라이버시는 확고히 지키고, 다른 교수님들에게 오해가 될 수 있는 답에 대한 작성을 피했다.] B 교수님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내가 B 교수님과 일면식이 전혀 없었기에, 면담시간을 결정한 후 인사를 나눌 때에야 얼굴을 익혔다. (인터넷에 있는 사진과 너무 다르게 생기셨다!) 그만큼 나와의 접점이 전혀 없었다. 친구가 가르쳐준 B교수님은 박사과정을 독일에서 수학했다. 나는 B 교수님으로부터 (박사학위를 취득하려고 결정할 때) 독일로 간 이유가 궁금하였고, 이 결정이 미국으로 가겠다는 결정보다 (과정이나 결론적으로) 도움이 더 되었는지 여쭤보았다. 또한 그 나라에서 배웠던 교육방식이나 전반적인 대학원 매커니즘이 궁금하였다. 느낀 점 양식- 교수님의 말씀 (말씀을 새겨듣던 그당시 나의 생각과 지금의..
보통 교환학생의 서류 제출은 두 번 존재한다. 첫 번째는 국내에서 재학중인 학교 자체 내에서 어느 학생을 어느 해외 학교로 지원할 수 있게 조정할 때 필요하다. 두 번째는 정해진 학교에다가 나의 전부를 제출하여 최종합격을 받을 때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 재학중인 학교로부터 선정되었다는 말에 100% 합격이라는 말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상대 학교로부터 합격 메일이 오고, 관련 절차가 이메일로 계속 속속들이 들어와야 비로소 최종합격이고, 비로소 교환학생이 되었다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나는 1차로 TUM(뮌헨공대)에 선정이 되었고, 지금은 정해진 날짜까지 2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험 때문에 까맣게 잊었다가, 최근 4/28일까지 제출해달라고 과거의 내가 스케줄러에 등록한 덕..
(최대한 선배의 프라이버시를 제외하고 올립니다.) 선배 A는 한 발 먼저 반 년 전 TUM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잠시 귀국한 상태다. 1년짜리 프로그램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곧 다시 날아간다고 한다. 그런 선배를 1시간 반이나 붙잡고 얘기를 나누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귀중한 시간을 많이 빼앗은 것 같아 미안하다. - 중고서적/물품/방은 페이스북 뮌헨한인그룹이나 TUM International(https://www.facebook.com/groups/14220357130/) 페이지를 통하여 거래되곤 한다. 중고로 밥솥을 샀는데 학기말 고장이 나서 슬펐음. 그래도 중고가가 신품가격보다 꽤 저렴해서 다시 중고살까 고민중이다.- 개인적으로 독일 학식이 우리나라 학식보다 더 맛없다.- 기숙사/보험비는 달마다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