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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1. 준비과정

[교환학생 준비] 파견교육 (OT) 받기

원남 2017. 5. 11. 13:10

  큰 강당에 모아놓고 국제처 직원 2분이서 파견교육을 1시간 정도 진행하셨다. 아는 친구들이 다 못와서 부득이하게 혼자 쭈그리고 있었다. 교환학생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 중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 대사관에 입학허가서 원본을 제출할 시 반납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본보관해놓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서류들은 사본보관을 하자

* (독일은 그럴 일 없지만) 교환학생 시작해서 정신없을 때 등록금 납부기간 놓치지 않게 조심할 것

* 출국하기 전 국제처에 출국신고서와 보험증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함

* 이메일 에티켓

 - 사용자 이름 확인 (한글로 고쳐놓을 것)

 - 인사 시작, 마무리 잘 하기

 - 올바른 문법 사용하기

 - 신속한 답변 (3일 내로 답변하라는 이메일 내용이 많음.)

 - 불필요한 내용 적시하지 않기

 - 축약어 사용하지 않기

* 특정 물품은 휴대제한 품목이므로 확인하여 짐에 실어넣을 것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다운 받아놓으면, 해외에서 일어난 큰 사건사고 현황 파악, 여행참고 팁, 여행경보단계 확인 등 가능

(외교부 웹사이트 : http://www.0404.go.kr )


* 파견국, 파견대학에 도착하자마자 가족에게 안부전화, 머무를 숙소와 연락처 알려줄 것

* 본교 국제처에 비상연락망

* 이메일 수시확인요망

* study abroad fair 있을시 국제처에 연락주면 브로셔 및 자그마한 기념품도 드림.


* 건강검진, 예방접종 필히 할 것

* 치과 치료 보험 적용 안될 확률 매우 높으니 무조건 국내에서 치료 다 하고 갈 것


* 상비약이나 일반 의약품이더라도 처방전 없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 있으므로, 감기약, 소화제, 설사약, 두통약, 파스, 벌레퇴치제 등 구입하는 게 좋음


* 여행시 우범지역 미리 파악

* 현금은 분산보관

* 현지 긴급 전화번호, 우리나라 대사관 및 영사관 전화번호 파악하기

* 독일어로 도움 청하는 문장 외우기

* 과음 노노 신상 노출 노노


* 여행 권장

* 여행 일정을 친구나 가족에게 알리기 (부모님이 자녀의 전화가 꺼져 있다고 괜히 국제처에 난리 피우면 곤란)

* 소지품, 귀중품 분실 유의

* 우리나라 치안과 다르므로 어두워지기 전에 목적지 도착

* 여권은 사본을 여러 장 만들어서 각각 다른 곳에 보관할 것

* 입학허가서 사본도 항상 지참!


* 여권 분실했을 경우,

- 가까운 현지 경찰서 찾아가 분실증명서 만들고

- 재외공관에 분실 증명서 / 여권용 컬러 사진 2장 / 여권번호 / 발행일 기입



* F 학점을 받으면 인정 못받음

* 학점이 함께 성적표에 표기된 경우에만 인정가능 (P/NP만 있으면 인정 안됨)


* 나는 교환학생 하고 돌아오면 졸업이 코앞이므로, 소속대하과 상담하여 되도록 빨리 성적표 받기

* 거기서 듣고온 과목은 재수강 못함

* 계절학기를 외국에서 들을 때 다른 대학교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사전 승인 못받으면 교환학생 최대이수가능학점에서 처리되므로 사전 협의 필요


[개인적으로 물어봤던 질문]

* 다른 학교에서는 복수학위제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은 학교와 학교 내 체결한 것이므로, 우리 학교에서 복수학위제를 취득할 방법은 없다.

* 무조건 파견학교에서의 학기 시작일 기준으로 1년까지 학점인정을 받기 때문에, 그 기간이 넘어가는 계절학기는 학점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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