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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이전 글]2017/10/02 - 독일 슈투트가르트 여행(1) (슈투트가르트 플러스 카드, 포르쉐 박물관) 슈투트가르트에는 발레단, 자동차 박물관도 유명하지만 내가 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본 것은 주립갤러리Staatsgalarie다. 발레단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애석하게도 검색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정보를 잘 모른다. 강수진씨도 은퇴한 마당에 말이다. 이번에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하는 건 팝아트 예술가인데, 특히 리히텐슈타인이 주축으로 등장해서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여행의 필수코스로 갤러리를 추가했다. 주립 갤러리로 걸어가는데 날씨가 좋았다. 사진으로 날씨 하나 청량하게 못 담는 사진고자... 사진 필터야 도와줘 주립갤러리 역은 슈투트가르트 중앙역과 한 정거장밖에 차이가 나질 않기 때문에, 나처..
안녕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투트가르트로 가기 위해선 flixbus가 있는데, 이날은 지체되면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비싼 돈을 내고 ICE를 탔다. 49.5유로...? 내가 봤을 때 이 차는 거의 무조건 검표원이 검사하므로, 허튼 무임승차는 접어두자. 아시아인이라 중간에 타면 더 눈에 띈다. 슈투트가르트에는 자동차 박물관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메르세데츠 벤츠 박물관과 포르쉐 박물관이 있다. 그러나 나는 두 장소 중에 포르쉐박물관만 관람했다. 왜냐하면 벤츠는 이곳에서 거의 현대나 기아급 국민 기계이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청소하시는 미화원께서 사용하는 기계조차 벤츠다. 물론 그 엠블럼을 걷어내었을 때 현대나 기아라고 쓰여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벤츠는 독일의 일상에 깊게 자리하고..
여행을 하던 도중 옥토버페스트는 슬슬 끝나기 때문에 이것을 먼저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전에 했던 여행일지는 나중에 올리겠다. 원래 계획으로는 금요일 낮에 뮌헨에 도착한 후, 불금 때 짜잔하고 내 생애 첫 뮌헨 방문과 더불어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려 했으나 완벽하게 실패로 돌아갔다. 플릭스버스가 예정운행시간보다 한참 연착되는 바람에(추후 포스팅 예정) 금요일 낮에는 커녕 밤을 넘어 자정쯤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교환학생 버디와 토요일 낮에 보기로 약속을 잡았다. 버디와 만날 때 옥토버페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역이 아니라 한 정거장 떨어진 슈반트할러회헤Schwanthalerhöhe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테레지엔비제는 고려대역 같..
[이전 글]2017/09/28 -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1) (공항, 중앙역, StrahMann, Wacker's Kaffee) 프랑크푸르트하면 소세지가 일품이겠지만^^ 나는 먹지 않았다. 어차피 소세지를 1년동안 먹을 것이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를 요약하면 워낙에 관광객들이 공항으로 많이 오다보니 중앙역 근처에 아시아인을 막 대하는 사람이 다른 도시보다 좀 더 있다.(그래봤자 아주 약간이다.) 이것에 대처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길가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지 않고 지나가는 걸 추천한다. 그냥 이곳에 출근하러 왔는데 출근길 걸어가는 것도 귀찮다는 느낌으로 걸어가주자. 신기한 건 한국 사람의 패션은 누가 봐도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괴테 생가에 서 있었는데 어떤 한국인이 나보고 저... (아..
[이전 글]2017/09/28 - 독일 마인츠 여행 (1) (구텐베르크 박물관, Eisgrub 중심으로) 이번엔 내가 구경했던 교회와 성당을 중심으로 알아볼 계획이다. 내가 일단 마인츠의 중앙역Mainz HbF에서 내린 다음 KaiserStrasse를 따라서 걸어갔다. 왜냐하면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처럼 나무가 지나가는 사람 주변에 일렬로 늘어져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만큼 빽빽하진 않았지만 아침 보행길로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사중이었기 때문에 그냥 공사판 옆을 지나가야 했다. 아, 내 마인츠 오전에 누릴 상쾌함이... 첫 방문한 종교적 건물은 크리스투스 교회(Christuskirche)다. 르네상스 양식이라 그런지 주변의 건물과 다소 이질적이었다. 그러나 건물만 본다면 올..
마인츠는 독일 3대 대성당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도시이니만큼, 아무리 종교가 없는 나라고 할지라도 마인츠의 반은 교회를 구경하러 다녀왔다. 그만큼 마인츠에서 성당/교회 보는 맛이 좋았다. 독일 3대 대성당인 마인츠 대성당, 화려한 인테리어의 절정을 보여주는 성 페터 교회, 샤갈이 스테인드 글라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성 슈테판 성당 등등... 위 사진은 가볍게 Christuskirche 사진 한 장. 이 게시물은 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명소를 살펴보겠다. 내 생애 오늘만 딱 하루만 볼 마인츠여 미리 작별인사할게 안녕ㅂㅂ 중앙역에서 내리자마자 왼쪽 편에 위치한 MVG(마인츠의 교통 관리 회사) 센터에 들어가서, Mainzcardplus 구매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 11.95유로에 살 수 있다. 여기엔..
무려 11시간을 달린 끝에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Frankfurt Flughafen. 애들한테 프랑크푸르트라고 말했더니 프푸라고 다들 줄여 말한다. 나만 뒤쳐진 거 아니지, 얘들아?ㅠ 독일시간으로 새벽 6시라 바깥이 어둡다. 캐리어를 받기 전에 출국심사를 거친다. 왼쪽이 내가 가야 할 곳. 오른쪽 EU사람들은 편하게 자동입국심사 기계가 따로 있는 듯하다. 이방인이라는 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출국심사 해주는 사람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아무래도 내가 심상치 않아보였나보다. (머리는 18시간동안 못감고 항공기 내에서 있었으니 못감았고, 못씻었고..) 심사하는 사람 : 뭐하러 왔어요나 : 네? (갑자기 독일어로 물어봐서 당황)심사하는 사람 : 학생이에요?나 : 네. 교환학생 하러 왔어요심사 : 증서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