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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스트리아 할라인 여행 (2)
원남, 기록
할라인 역에 도착할 때부터 켈트족 옷을 입은 사람들이 메인으로 서있는 포스터를 엿볼 수 있었다. 할로윈 파티라서 이런 걸 설치해놓았나 의문이 들었는데, 광산을 오고나니 알겠다. 켈트족에 관한 박물관이 바로 할라인에 위치한 것이었다. 그런데 집에 온 이후 조사해본 결과, 할라인에서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는 켈트족 박물관 본관은 할라인 시내에 존재하고, 내가 간 소금광산 옆에 있던 곳은 야외에 위치한 켈트마을Keltendorf이다. 여기는 할라인의 소금광산 티켓을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소금광산 가격에 여기 가격까지 패키지로 (그리고 반강제로)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독일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과 이곳은 어느 산을 기점으로 양 아래끝에 있는 곳인데, 그 산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할라인으로 가기 위해선 여러 방면이 있겠지만, 나는 잘츠부르크 카드를 이용하였으므로 S반을 타고 갔다. 배차간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갈 때 꼭 배차를 확인하자.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막 출발할 때 나오는 건물 왼쪽에 보면 파란색으로 작게 할라인Hallein이라고 쓰여 있다. 지하철에서 표시되는 게 잘 안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밖으로 잠시 내밀고 역을 확인하는데 역이름이 도통 보이질 않았다. 알고보니 할라인 역에 저기만 이름이 쓰여져 있다. 굉장히 작은 도시임을 알 수 있다. 할라인이라는 이름의 할은 켈트어로 "소금"일 만큼, 잘츠부르크의 잘츠가 "소금"이라는 뜻인 것마냥마을의 대표적인 산업이 소금광산임을 짐작할 수 있다. 딱 내렸는데 생각보다 주택이 굉장히 많았다. 잘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