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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카를로비바리 여행 (2)
원남, 기록
11월이기 때문에 체코는 저녁 5시만 되어도 야경을 찍을 수 있게 어두운 풍경으로 변하였다. 예쁘게 생긴 콜로나다를 눈여겨 보았다가 그쪽으로 가면서, 카를로비바리에서 프라하로 flixbus를 타고 건너갔다. 사람이 이 버스에 거의 없었기 때문에 비록 2시간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리를 매우 편하게 뻗고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트르니지 콜로나다는 야경으로 볼 때 조명이 비추어 조금 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 도시의 야경을 잔잔하게 보기 위해선 호텔 비스트로 근처에 가기 보단 호텔 펍과 콜로나다 근처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또다시 tripadvisor를 이용하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트립어드바이저를 이용하다가 인종차별하는 점원을 겪은 바 있었지만, 체코에서는 그런 안타까운..
카를로비바리가 유명한 까닭은 러시아 사람들의 휴양지, 영화 의 호텔 외관을 영감받은 호텔 비스트로Hotel Bistro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마도 온천수가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그리고 기념하기 위해서 온천컵을 많이들 구매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자. 온천수는 한마디로 철분 맛이 난다. (코피, 쇠맛 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맛있을 것이다라는 측면으로 다가간다면, 온천컵은 그야말로 돈주고 산 예쁜 쓰레기로 전락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내가 산 온천컵 또한 장식품으로 변모하였다.) 따라서 카를로비 바리에 온 목적을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예쁜 경치 보러 오는 것에 목적을 두도록 하자. 카를로비 바리에 처음 왔을 때 온천컵을 파는 곳이 많지 않았다. 비수기라서 그런가라고 치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