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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2부 공학자 네베클로프스키의 보편적인 다뉴브 강 15. 악의 키치 본문
P. 122
귄츠부르크, 합스부르크가 시대에 작은 빈이라고 불리던 이 도시에서, 시민들은 1770년 4월 28일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경의를 표했다.
빈에 관한 여행 페이지 http://www.planet-vienna.com/habsburger/bios/marie_antoinette/marieantoinette.htm
Am 21. April 1770 reiste Maria Antonia von Wien über Augsburg, Günzburg, Ulm und Freiburg nach Strassburg.
1770년 4월 21일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빈부터 아우스부르크, 귄츠부르크, 울름, 프라이부르크를 지나 스트라스부르로 여행을 갔다.
<My Story: Marie Antoinette> Kathryn Lasky 著, 2014, P. 22
My aunt charlotte, my father's sister, whom I have never met, shall receive me tomorrow at the abbey of Guensburg, where she is the Abbess.
위에서는 빈부터 스트라스부르로 여행을 갔다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관한 얘기를 담았다.
아래는 2014년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한 캐스린 래스키의 마리 앙투아네트 소설이다. (소설이긴 하지만) 실제 역사를 참고했을 것일 터. 28-29일에 귄츠부르크로 갔다고 한다.
P. 122
그러나 마리 앙투아네트 때문에 이 사랑스러운 집들, 이 아늑하고 질서정연한 길들, 황금빛 포도송이가 달린 골데네 트라우베 호텔의 간판이 생각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 호텔이 아직도 남아있다. 호텔사이트에 있는 '역사Geschichte' 페이지에서 15세기에 존재했다고 써있다. 세일하지 않으면 기본 10만원 대인 호텔이므로 홈페이지 가서 둘러보자. (가격이 좀 나가네) http://hotel-traube-guenzburg.de/
P. 122
귄츠부르크에서 아우슈비츠의 냉혹한 의사, 아마 강제수용소에서 가장 잔인한 살인자였을 요제프 멩겔레가 태어났다.
귄츠부르크에서 태어난 요제프 멩겔레는 아우슈비츠 나치 강제 수용소에 있던 수감자를 대상으로 잔인한 생체실험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별명이 죽음의 천사Angel of Death(Todesengel)다.
P. 123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두려워함이다Timor domini, initium sapientiae.
(집회 1, 16)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을 라틴어로 옮긴 것이다. 나름 유명한 것인지, 캐나다의 콘코디아 대학교에서 좌우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프라하의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의 출입문에 새겨져 있다.
P. 124
자신의 인격 깊숙이 숨어 잠재되어 있는 어두운 폭력 앞에서 각자는 고대 그노시스파처럼 자신의 행동이, 비록 진흙과 잔인함이 범벅되어 있을지라도, 자신의 영혼의 숨어 있는 황금을 얼룩지게 할 수 없다고 믿고 싶어한다.
그노시스파(영지주의자)는 영지(신에게 도달하는 진정한 앎)를 얻어서 육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종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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