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아우크스부르크 여행
- 교환학생
- 글로벌특파원
-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여행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 독일 레겐스부르크 여행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리니지M
- 아입제
- 영국 런던 여행
- 다뉴브
- 독일 뉘른베르크 여행
- 체코 프라하 여행
- 뮌헨 여행
- 뮌헨공대
-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
- 플레이모빌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 뮌헨공대 교환학생
- 독일 함부르크 여행
- Eibsee
-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 미래에셋
- 독일 라이프치히 여행
- playmobil
- 독일 교환학생
- 미래에셋장학생
- 독일 여행
- 슈투트가르트 여행
- Today
- Total
목록블로그/갔다왔어요 (17)
원남, 기록
신촌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놀다가 집에 가는 길에, 포켓모스터 팝업스토어가 있다길래 혼자 방문했다. 대부분의 상품은 포켓몬센터(포켓몬 상품을 판매하는 실제 장소 이름)에 있던 것이고, 쇼핑백이라든가 몇몇 상품은 처음 선보인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 직전에 열렸던 액션토끼의 영향인지, 대기줄을 위한 펜스가 일반 백화점 것이 아니라 피카츄를 의식한 듯한 노란 체인을 미리 준비했다. 이브이의 진화형마다 뱃지같은 게 있는데 님피아만 요래 부족하게 걸려있다. 역시 포켓몬 인기투표 5위안에 드는 친구는 다르다. 동전지갑 필요한데 이런거 들고 다니면 간이고 쓸개고 다 털릴 듯한 귀여움이라서 포기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휴대용 선풍기도 몇 개 DP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인기가 많았나보다. 야돈이랑..
종로, 은평,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일반 예비군 혹은 이 3곳에 소재한 대학에 다니는 학교예비군을 신청한 사람이라면 교현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야할 것이다. 처음 가본 곳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다들 지금쯤 많이 준비할 시즌이니 Tips만 적어놓고 끝내도록 한다. (사진을 찍으며 설명하면 더 도움이 되지만 찍으면 안될 장소 같아서 찍지 않았다.) 1. 704번 버스 타고 훈련장 갈 때 : 절대 구파발에서 타지 말 것. 적어도 광화문이나 서대문역에서 탈 것!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서 최소거리 검색하면 구파발까지 지하철로 온 다음 704번 버스로 환승하라고 가르쳐준다. 그러나 이미 서대문역에서 예비군이 자리를 다 점령한다^^... 심지어 구파발역에 올 즈음엔 자리는 무슨 그냥 버스에 발 디딜 곳..
중계동 학원가인 은행사거리(은사)에 들렀다가 잠시 조용하게 머무를 곳이 필요해서 보다가 토즈 같은 스터디룸 카페를 선택했다. 이름도 공부엔이라고 하여, 포털사이트에 굉장히 검색되기 어려운 키워드를 가진 가게다. 중계1동주민센터 정류장 앞 빌딩 7층에 소재한다. 은사 특성상 과외선생님-학생 관계로 온 사람이 많아보였다. (밖에서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조모임, 세미나보다 개인과외 느낌이 짙다.) 7층이라 혼자 오기엔 좀 부담스럽기도. 안녕 곰돌아 생각해보니 정작 중요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은 촬영하지 않았다. 무슨 생각으로 사진을 찍은 건지.책들과 복사기가 놓여져 있다. 옆에 보면 작은 쿠키나 오레오, 치즈과자를 구매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마실 곳이다. 정수기와 몇 가지 차와 믹스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신촌엔 예전부터 공씨책방, 글벗서점 등 중고서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신촌 유플렉스와 연세대 사이 골목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들어선 이래로, 중고서점조차 기업의 손에 이끌려 체인점화되는 신기한 광경을 직접 목격한 바 있다. 친구와의 약속시간 전 5분이나 10분정도 애매하게 남은 날엔 항상 이곳으로 가곤 했다. 바람도 없고 조용하며 내가 공기처럼 있어야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 이곳. 가끔은 귀한 친구들을 발견하기 때문에, 집에 갈 땐 한껏 어깨가 무거운 채로 집에 가기도 한다. 최근 연세대 도서관 대출 인기도서라고 하여 아예 한 코너를 마련해놨다. 명색이 다른 대학교도 근처에 있는데 아쉽다. 하지만 신촌에 연세대로 대학구경가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이는 굉장히 매력적인 코너라고 생각한다. 연대생이라..
스트레스 풀기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건대에 왔을 때 술을 먹고 싶지 않다면 보통 이 와플집으로 갑니다. 건대에서 유명한 와플집인 띵똥와플은 미국식 와플(얇고 넙데데)인데, 저는 벨기에식 와플(작은데 두툼함)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집에 가다가도 가끔 이 와플집으로 향하곤 합니다. 생각보다 건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선 멀리 있기 때문에, 맘 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쉽사리 발길이 가지 않은 건 단점입니다. 그러나 벨기에와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성비에 놀라고, 뜬금없이 맛있는(?) 맛에 놀랍니다. 지금까지 벨기에와플을 안좋아하는 친구 빼고는 제 소개 이후 모두 이 집의 단골이 되었답니다. 리젬와플을 찾기 어렵다면 이 네모난 큐브 모양의 간판을 확인해보세요. 예전에 2번째 갈 땐 낮에 찾아갔는데 간판이 안..
급하게 인쇄할 일이 생겨서 킨코스라는 인쇄소로 감. 밖에서 보면 알파문구처럼 문방구인 줄 알았다. ㅎ.. 매머드커피랑 연계해서 입구 주변과 왼쪽엔 카페처럼 되어있다. 아메리카노가 2천원이라고 출입구 왼쪽 벽에 배너도 걸어놨다. 신촌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단 말인가 ㅠ 매머드카페 카운터. 앉을 수 있는 좌석은 10석 미만이다. 테이블은 별로 없는데 앉기만 하면 굉장히 가성비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깔끔한 곳이라니, 청소 열심히 할 듯하다. 가게 오른쪽엔 이처럼 인쇄 및 컴퓨터(유료)를 할 수 있는 구역이 있다. 엄청 깔끔해서 인쇄할 때 잠깐 썼는데 인쇄소 같지가 않다. 따로 메뉴에 관한 리플렛은 없었고, A4 흑백 출력시 장당 60원이다. 흠 50원하는 대학가보다 억울하게 비싸지만, 60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