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슈투트가르트 여행
- 리니지M
- 뮌헨공대 교환학생
- 아입제
- 뮌헨공대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 글로벌특파원
- 독일 라이프치히 여행
- 미래에셋
-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 뮌헨 여행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다뉴브
- 독일 여행
- 독일 함부르크 여행
-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
- 플레이모빌
- 독일 교환학생
- 아우크스부르크 여행
- 미래에셋장학생
- 체코 프라하 여행
- 독일 뉘른베르크 여행
- playmobil
- Eibsee
- 교환학생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 영국 런던 여행
-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여행
- 독일 레겐스부르크 여행
- Today
- Total
원남, 기록
함부르크 여행(3) 대중교통 62번 선박 이용하기 본문
함부르크의 차별화된 특징은 대중교통으로 선박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만, 독일에서의 대중교통 선박은 함부르크가 유일하지 않을까? 베네치아는 구석구석 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이지만, 이 선박은 오히려 대중들을 위한다기보다 몇몇 특정한 직종이나 여행자들을 위한 선박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내가 갔을 땐 사람이 거의 없었고 바다를 구경하기 위한 커플, 노인 분들 그리고 나같은 여행자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지하철 Landungsbrücken 역에서 내리면 다리 오른쪽에 수많은 자물쇠가 달려있다. 내가 다 부실거야^^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대중교통이라는 표시가 있는 표지판이 있다. 조금 기다렸더니 62번이라고 배 입구에 친절히 쓰여 있다.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무작정 윗층에 가서 바닷바람 30분 쐬고 왔다. 다음날 감기 걸렸으니까 다들 사진만 급하게 찍고 아랫층으로 내려오기로 하자ㅠ
아랫층에서는 술 등을 주문할 수도 있지만 굳이 아무것도 안시키고 앉아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공부하는 사람도 있던데 날씨만 좋다면 운치 있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저멀리서 메리포핀스와 라이온킹 뮤지컬과 관련한 부스가 보인다. 왜 저기에 설치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관광코스를 위해서 저렇게 해놓았나보다.
유머러스한 표지판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가격]
대중교통 선박의 가격은 버스나 지하철과 동일하다. 만약 대중교통 1일권을 구입했다면 대중교통 선박도 그날만큼은 무한대로 이용가능하다.
[위치]
지하철로 Landungsbrücken 역에서 내리면 보트나 큼지막한 친구들이 많은데, 일단 선박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해외여행 >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입제 여행 (2) 아입제 구경하기 (0) | 2019.10.07 |
---|---|
아입제 여행 (1) 뮌헨에서 가는 법 (0) | 2019.10.05 |
함부르크 여행(2) 미니어쳐 원더랜드Miniatur Wunderland (0) | 2018.04.20 |
함부르크 여행(1) 야경 추천 Elbphilharmonie (0) | 2018.04.19 |
[뮌헨 축제] 마디그라 (사순절 전날 축제) (0) | 2018.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