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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교환학생 준비] 삼성 미니(mini) 9mm vs. 니콘 P310 비교 본문

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1. 준비과정

[교환학생 준비] 삼성 미니(mini) 9mm vs. 니콘 P310 비교

원남 2017. 2. 11. 00:06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카메라를 새로 샀다. 비교샷을 찍었다. 실제 사진촬영 비율과 다르게 미리보기를 똑같이 배분했기 때문에 비슷한 포커스에서 찍었어도 사진의 위치가 조금씩 다른 것을 유념하자.



[왼쪽/위] 삼성Samsung nx 미니mini 9mm

[오른쪽/아래] 니콘Nikon 쿨픽스Coolpix P310


※ 먼저 참고해야 할 점은 카메라의 화질 차이가 2배다.


 


[사진 1] 카카오프렌즈 물티슈


원본 사진을 거의 1/10비율로 줄였어도 선명함에서 차이가 난다. 마치 오른쪽 사진에서 선명함 효과를 준 결과가 왼쪽 사진인 것처럼 보인다.


 


[사진 2] 형광펜


nx mini가 단렌즈(9mm)일 때 엄청난 접사 혹은 아웃포커싱에 약하다. Auto로 돌렸을 때 초점이 안되어있으면 사진이 찍히지 않기 때문에 접사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찍히지 않는다.

그러나 쿨픽스는 잘 찍혔다.


 


[사진 3] 창문


외부가 내부를 보지 못하도록 하얀 막을 붙여놓은 창문을 촬영했다. 분명 같은 거리, 아니, 오른쪽의 초점을 더 잘 확보하기 위해 멀리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초점이 안맞춰진다. 초점 개수가 더 많은 쿨픽스임에도 불구하고 퀄이 다른가보다.


 


 [사진 4] 아우스터리츠 外 사물들


Auto로 찍었을 때 nx mini는 아우스터리츠에 있는 인물의 표정을 인식하여 인물 위주로 찍었고, 오른쪽은 티슈와 책 사이를 초점으로 두고 사진을 찍었다. 니콘은 말그대로 포커스에 초점을 맞추어 찍었지만, 삼성 mini는 auto로 찍을 때 우선순위를 두고 찍나보다.

  


  사실 (단렌즈이기 때문에) 줌이 안되어서 p310을 그대로 안고 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카메라 퀄리티가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P310 잘가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