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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60)
원남, 기록
뮌헨에서 살고 있는 교환학생으로서 참여가능한 프로그램(행사)은 무궁무진한데, 그중 개최하는 곳을 대표적으로 두 개 정도 꼽을 수 있다. 하나는 뮌헨 시에서 통합관리하는 학생연합(Student Union, Studentenwerk)의 주최 이벤트이며, 하나는 TUM international(줄여서 TUMi)의 주최 이벤트가 있다. Studentenwerk Muenchen에서 열리는 이벤트들은 주로 뮌헨 도시 자체를 투어하거나 유명 명소를 방문하고, 양조장을 체험하는 등 뮌헨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이곳에 신청할 수 있는 사람들은 뮌헨 내 소재한 대학교의 학생들이다. Studentenwerk은 뮌헨 시 통합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곳에서의 프로그램은 한 학기가 미리 짜여져서 나오는..
(사진이 많으므로 데이터 주의 바랍니다.) 교환학생을 가면 대표적으로 걱정하는 분야는 바로 먹거리다. 게다가 나는 요리를 정말 못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했기 때문에, 여기서 굶어죽진 않을까 친구와 가족들의 염려를 끼친 바 있다. (그러나 배고프니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경사로다.) 독일은 외식을 하면 먹거리가 대체적으로 짜다. 또한 물도 돈을 받고 팔기 때문에, 짠 음식을 중화한답시고 맥주를 시킨다. 그리고 팁을 주는 곳이라면 팁을 준다. 따라서 독일에서 외식할 경우 이래저래 한 끼에 10유로(13,000원)는 지출해야 한다. 따라서 외식보다 훨씬 저렴한 장 볼 때 가격 덕분에, 독일에 오시는 분들(특히나 성실하게 판트Pfand하며 돈을 아끼는 교환학생)은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전 글]2017/10/08 - 독일 뮌헨공대 교환학생 서류 (1) 기숙사 입주과정2017/10/10 - 뮌헨공대 교환학생 서류작업 2017 (1) 안멜둥 Anmeldung 먼저 독일 현지에서 계좌를 만들어야 "독일 카드만 허용하는" 가게에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다던가, 한국 은행에서 한 번 더 결제되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다. 무엇보다 우리 교환학생들은 꿈과 희망만 가득하기 때문에, 아직 비자도 없는 우리들이 기숙사비를 낸다든가 보험비를 낼 땐 현지 은행으로 내야만 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우리는 교환학생으로서의 기초서류작업을 끝내는 2번째 단계로 지로콘토Girokonto, 사람에 따라서 슈페어콘토Sperrkonto까지 만들어야 한다. 지로콘토Girokonto는 우리나라로 따..
독일에서 안멜둥Anmeldung이라 함은 anmelden라는 단어에서 기반하여 "등록"이라는 뜻도 있지만, 보통 우리가 교환학생을 와서 안멜둥을 한다는 얘기는 "거주지 등록"을 의미한다. 독일 교환학생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선 비자를 꼭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로 넘어야 할 고비가 바로 안멜둥(거주지 등록)이다. 보통 기숙사에 입주하고 일주일 안으로 해야 별 탈 없이 다른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2018. 08. 어느날 수정] ☆필독 비자를 받을 때만 KVR에 가면 되고, 안멜둥/압멜둥을 할 땐 KVR도 되지만 제일 가까운 Buergerbuero를 검색해서 가길 바란다. 여기가 KVR보다 훨씬 소규모고 줄도 짧기 때문에 편함! 저는 잘 몰라서 KVR 갔어요 ㅠㅠ 뮌헨 U6 Poccistras..
※ 2017년 2학기(10월 학기) 교환학생 기준이며, 추후에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랍니다. 뮌헨은 특히나 땅값이 비싼데 학생으로 남고 싶은 애들은 많아서 그런지, 학교마다 기숙사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뮌헨에 있는 모든 기숙사를 통합하여 관리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그들의 말에 잘 귀기울여야 한다. 이메일은 다음과 같이 왔고 여러 번의 메일을 받고 정보를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 (이메일) 7월 6일뮌헨공대(이하 TUM) : 7월 10일까지 기숙사 할지말지 답장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너에게 기회는 없다.답장(이하 나) : 1년 교환학생 할거라 기숙사 1년 할게요!!!! (이메일) 8월 23일TUM : 9월 1일이 될 때까지 서약서를 답장에 첨부해서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너에게 기회는 없다. (..
[짐싸기] 참고로 이것은 20대 중반 남성 기준이다. 화장품 목록은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써놓은 것인데 혹시 몰라서 표기하였다. v표는 내가 캐리어에 넣어온 것이고, x자 되어있는 것은 현지에서 구매할 예정이거나 구매를 포기한 목록이다. 현재 내 캐리어는 30kg, 기내에 넣을 가방은 7kg다. 다이소 저울 때문에 700g씩 버려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는 패기있게 기념품을 챙겨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의 멘토가 될 버디가 이미 한국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온 아이였기 때문이다. (참조 : 본문이 길어질까 두려워서 엑셀파일은 http://wonnam.tistory.com/159 , 캐리어 짐쌀 때 비상약 관련은 http://wonnam.tistory.com/162 에 따로 분류하였다.) [항공권] 보통 어..
독일은 현금 사용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뜬금없이 카드를 취급 안하는 점포를 만났을 때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환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로는 유로... 이젠 그만 비싸져 제발 국민은행 리브 어플을 다운받으면 9월 행사(라고 써있지만 어째서인지 매달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념이라 유로가 환전우대 90%를 적용받는다. 일일 100만원만 환전이 가능하지만, 당일신청 후 내가 지정한 지점에서 당일수령이 가능하다. 혹은 인천공항에서 수령할 수도 있다. 출국 당일엔 분명 바쁠 것 같아서 당일수령하였다. 은행방문시 대출업무 쪽에서 대기했다. 만약 환전업무를 은행에서 빨리 끝내고 싶다면 환전하고 싶은 금액을 어떤 지폐권으로 각각 몇 장 환전할 것인지 미리 종이에 써가자. 금방 ..
어디선가 들은 바로는 독일에선 자그마한 비상약 하나도 처방전 없이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1년동안 있는데 혹시나 자잘한 아픔이 있을 수 있으니까, 진료도 예약하고 만나야 하는 독일에서 가벼운 거는 혼자서 처리하고 싶었다. 따라서 내가 상비약 정도는 챙겨가기로 결정했다. 마침 친구도 필요하다그래서 넉넉히 같이 샀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 다 합쳐서 4만원 정도 나온 것 같은데? 이 돈이면 아픈 날 하루종일 맛있는거 먹으면서 낫기를 기원하는 게 낫지 않을까? 흑흑 여행이 잦은 친구의 도움으로 짐도 줄여보았다. 누르면 원본 사진크기가 나옵니다. 내가 산 약 목록은 후시딘/버물리/타이레놀/밴드/붙이는 파스/속쓰림/소화불량/해열제/감기약/설사약/바세린/알보칠이다.알보칠은 왜 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