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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 뮌헨공대(TUM) 교환학생 (60)
원남, 기록
우리나라는 북한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타국에 방문하기 위해선 무조건 배나 항공을 이용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해외로 여행간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국경선이 맞닿은 서로 다른 도시에 대해 문화적 교류는 어떤 의의를 지니는지 궁금했다. 만약 서로 다른 나라의 맞닿은 두 도시가 비슷한 문화를 가졌다면, 국경을 넘어선 교류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나는 마침 독일로 교환학생을 왔고, 국경선에 닿아 있는 나라만 8-9개인 독일에서 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여겼다. 따라서 나는 이번 시간에 국경이 맞닿아 있는 서로 다른 나라의 두 도시를 문화적으로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내가 독일 뮌헨에 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스위스..
뮌헨공대는 독일의 공대 중 유명하다. 뮌헨공대는 그들이 받는 한국 교환학생 학교들을 그들만의 기준으로 몇몇 곳만 제한적으로 받는 것을 보면, 학업에 있어서 꽤 깐깐한 학교라고 볼 수 있다. 한 달간 느낀 점을 여러 카테고리를 통해, 어떤 학교인지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1) 수강신청 수강신청 하는 시간/방법이 각기 제각각인데, 크게 언어, 세미나, 이외에 나머지, 이렇게 총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언어수업Language courses은 먼저 사이버로 문법이나 단어 스킬에 대하여 e-test를 거친 후, 테스트 결과 레벨에 맞추어 신청기간에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해야 한다. 언어는 영어, 독일어를 일단 인터넷으로 무조건 테스트를 볼 것이고, 제2외국어는 선택에 따라 볼 수 있다. 다..
수영하러 올림픽센터역U3 Olympiazentrum에 내린 다음, 수영장 홀Olympia Schwimmhalle이 써있는 표지판으로 걸었다. 역에서 5-8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이다. 다리 하나를 넘어가면 올림픽 홀 옆에 위치해있으므로,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는 수영장 홀 외관을 공사중이어서 샛길로 들어가야 한다.(Zugang이라는 표지판이 있으므로 따라 들어가면 된다.) 올림픽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위한 준비물(남자 기준)1. 수영복2. 현금으로 1유로 : 락커룸 이용시 보증금 필요. 2유로 이상 있을 시 카운터에서 바꿔달라 하면 잔돈으로 교환해줌.3. 큰 타올 : 샤워할 때 수건으론 무리(아래에 기술함.)4. 세면도구 : 수영장을 이용할 땐 잘 몰랐는데, 집에 와서 수영복 냄새를 맡아보..
한국에 우체국택배가 있다면, 독일에서 빠른 배송으로 매우 유명한 DHL(데하엘, 디에이치엘)이 존재한다. 독일 아마존에서도 이 회사를 애용하니, 말 다하지 않았는가? DHL 회사에서 나같이 맨날 어디 돌아다니는 녀석들을 위해서 회사 자체 무인택배 서비스인 DHL Packstation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아이디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 나만의 DHL 카드가 우편으로 날아오는 걸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귀찮을 따름이다. (내가 왜 매일 우편함을 열어보아야 하는가 의문이 드는 나라다.) 만약 구글 맵에다가 자신의 집/직장을 표시해두거나 집 근처에다가 기준점을 맞추어놓고, DHL Packstation 이라고 검색해보자. 그렇다면 집/직장 근처에 무인택배 서비스를 시행하는 장소가 있는지 나올 것이다. 무인택배의..
아마존은 많이 쓰지 않을 수 있지만, 책을 합법적으로 산다든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한다든지, 은근 아마존에서 사야 할 물품들이 간간히 생겨난다. 교환학생을 같이 온 친구가 내게 "독일 학생 이메일을 인증하면 아마존 프라임을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라는 정보를 듣고 방금 가입을 마쳤다. 나는 참 바보 같은 게 가입 다하고 나니까 언어를 고를 수 있는 것을 보았다. 나처럼 고생하지 말자. 위의 Prime버튼을 누르고 아래의 testen버튼을 누른다. 다른 버튼이 나오더라도 누르자. 아마 처음 아마존 프라임 버튼을 눌렀을 땐 다음과 같이 학생 12달 무료 이용 페이지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맨 아래로 가면 "Sind Sie Student?"이라는 파란 글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누르면 ..
독일로 온지 3주 남짓 되었다. 한국과 다르게 독일에서는 스포티파이가 정식 출시되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이곳에 온 초창기에 어플을 다운받으려고 했으나 이상하게도 내가 가져온 갤럭시S6 액티브, 세컨드폰인 갤럭시 A5까지 모두 이용불가하다는 것이다. 내가 정말 운이 없나 싶어서 스포티파이를 결국 컴퓨터로만 이용하였다. 그리고 오늘 스타벅스를 가려는데 스타벅스 국내 카드가 독일에서 호환이 안된다는 것이다. (결제시스템이 어렵나보다.) 애초에 스타벅스 코리아와 독일의 어플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그것을 다운받으려고 했는데, 그것조차 내 폰들 모두에서 다운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내 결제국가를 한국에서 독일로 바꾸어야만 그 나라에 맞는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제 서류작업 하나만 더 하면 독일에서 숨 좀 쉴 수 있다. 나는 1년을 살아야 하지만 기숙사는 교환학생 기간 내내 같은 장소(다른 친구가 기숙사 변경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단호하게 안 된다고 답했다고 한다.)에 머무르기 때문에, 안멜둥을 새로 한다든지의 번거로움이 없다. 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써놓은 제목과 메인 사진이 Visum, Visa가 아닌 이유는 여기서의 비자가 그냥 체류허가의 의미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학생비자인 내게 말이다. KVR 2층(우리나라로 따지면 3층)으로 올라가면 애초에 학생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가면 그곳이다. Student- 뭐시기가 적혀있다. 준비물 1. 비자 신청서 (거기서 가져와서 써도 되지만 나는 미리 뽑아서 작성.)2. 여권3. 여권사진 1장4. 보험 증명서V..
뮌헨공대에 교환학생으로 오기 위해선 9월 1일 이전까지 보험가입을 완료했어야 했다. 따라서 이전 글( 공보험 TK 신청 )에 나오는 것과 같이, 나는 한국에 있을 당시 인터넷으로 이메일을 통해 TK 공보험 가신청을 하였다. 이제는 안멜둥을 통해 독일 주소도 생겼겠다, 공보험 가입을 확정지으러 TK 지점에 가면 된다. 준비물1. 여권Personalausweis2. 여권사진Foto(나중에 우편으로 올 보험카드에 붙여나옴.)3. 안멜둥Anmeldung4. 재학증명서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Girokonto 연동된 카드 (안가져가도 되는 대신 내가 돈을 지출할 IBAN코드 등을 알아가야 한다.) 또 내가 TK 지점에 빨리 가고싶은 생각이 든 이유는 TK 홈페이지에서 내 계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