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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P. 52 물론 슈바르츠발트의 뻐꾸기시계가 단연 눈에 띈다. 그 뻐꾸기시계를 만든 사람은 보헤미안 장인일 수도 있고, 일설에 따르면 1730년경 프란츠 안톤 케테러나 그의 아버지 프란츠일 수도 있다. 뻐꾸기 시계를 만든 사람이 누구냐고 Franz 가족으로 단정지을 순 없다. Franz anton Ketterer는 1734년에 태어났는데 어떻게 1730년에 뻐꾸기 시계를 만들었냐는 것이다. 그와 관련한 위키피디아 자료에 따르면 Dilger 가족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뻐꾸기 시계의 역사와 관련한 위키피디아 자료에 의하면 Dilger의 얘기는 상세하게 나오지 않고 있다. 흠! P. 53-54 우리에게서 떨어져나간 살로공화국의 40년대는 거의 있었는지도 모르겠는 반면, 벨 에포크의 43년은 아주 길게 느껴..
대한항공 SKYPASS 계정 가입(2017. 01.) 이번 여름방학에 독일에 가게 되면 저가항공사를 통하여 출국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3개월 이전에 예약했을시 편도를 40만원 대에 끊을 수 있다. 애석하게도 그렇게 할인 잘해주는 항공사가 대한항공 SKYPASS 마일리지 계열항공사로 등록이 되어있다. 그곳을 이용할 일이 없어서 씁쓸하지만 계정을 가입하였다. 독일로 출국할 때 1회 경유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들 회원가입 완료 아직... 0마일리지다...
친구로부터 캐리어 대여 (2017. 01.) 친구가 예전에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갔고 지금은 큰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연락 온 김에 캐리어를 받기로 했다. 그냥 하드 케이스라는 것만 알았지 어떤 생김새인지 전혀 가늠할 수가 없는 친구라서 최악의 경우 내가 경악할 만한 핑크색 조개모양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되게 괜찮은 거라서 원래는 친구에게 커피만 사고 후딱 가려고 했는데 허니브레드까지 사줬다. 1년 반 뒤에 웃으면서 보자. 모델명 : Samsonite ARMET spinner S4319002 (24inch)사진출처 : 11번가 롯데백화점특징 : 24인치, 확장형, TSA잠금장치, 알루미늄 소재.p.s. : 친구가 교환학생 한 번 다녀오고 커버를 안씌웠더니 여기저기 흠집이 났다. 색이 이래서 좀 더 눈에..
교환학생 대학교 신청 (2017. 01.) 교환학생을 어느 대학으로 갈지 신청하는 기간이다. 나는 독일어를 통해 지원하는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에, 독일어권 학교만 지원할 수 있다. ㅠ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중에서 고르면 되었기에, 영어로 갈 수 있는 학교를 고르는 친구들에 비해 선택할 때 한결 편했다. 많이 써서 뭐하겠어 가고싶은 곳도 별로 없는데 2개만 쓰자 1지망 : TUM (뮌헨공대)2지망 : Aachen University (아헨공대) 본전공 및 복수전공까지 충족시키고 내 목표를 나름대로 충족할 수 있는 공대는 2개밖에 없어서 2지망까지만 신청하였다. 다른 곳도 내가 원하는 취지에 부합한다면 더 적었겠지만, 그리로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적지 않았다. 빨리 결과 나왔으면!
ZD B1 원본대조필 2부 수령 (2017. 01.) 내가 재학중인 대학에서 독일어로 교환학생을 가려면 최소 B1 이상의 자격증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격증의 원본대조필이 나중에라도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또한 주한독일문화원이 그냥 외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방학일 때 후딱 해치우기로 결정했다. 광화문에 볼일이 있기 때문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402번 파란버스를 타고 한 방에 도착! 우리집이나 다른 장소에서도 한 번에 가는 버스를 찾기가 어려운데, 역시 광화문이구나! 원본대조필 : 원본을 들고간 후 데스크에 문의하면 한 부당 5천원에 원본대조필을 받을 수 있다. 그냥 컬러복사하고 도장 찍는 게 5천원이라니, 부당한 처사가 따로 없다. 세상에. 이 도장 2번 찍으려고 내가 괴테에 또다시 발을..
P. 48 ~ 52 P. 48 브레크 강 근처 선술집에서 흩어졌던 일행이 잠깐이나마 다시 모였을 때, 구테델 와인병을 앞에 놓고 지지가 말했다. P. 23에 나왔던 역사학자 아메데오도 그렇고, 지지라는 사람은 아무리 찾아도 없다. 도대체 어디서 온 인물인지, 한참을 검색해도 나오질 않았다. 그러나 보스니아어로 된 문헌에서 답을 찾았다. 이들은 바로 책 속 허구인물이라는 것. 이 책은 항상 실존하는 인물, 역사, 문헌을 위주로 다루던 책이라 가상인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책이었다. 아래 참고문헌을 보자. (Nikola Petković 著, 2003) P. 119 Jedina realnost koja ostvaruje narativnu logiku prividno i značenjski ka..
P. 45 그러므로 여름이면 다뉴브 강은 오늘 저녁 우리가 있는 지점을 지나 훨씬 더 아래쪽에 있는 투트링겐에서 생겨난다. 투틀링엔이라고 써야 옳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러 곳에서 투틀링겐이라고 병합표기하고 있다. P. 45 다뉴브 강 역시, 우리 각자가 그렇듯 '노텐티엔도Noteentiendo' 즉 '알 수 없는 너'다. 영어판 를 보아도 Noteentiendo라고 써있다. 원래는 보통 사람들이 쓸 땐 스페인어로 'No te entiendo'라고 써서 I don't understand you, 난 너를 모른다라는 문장으로 쓰곤 한다. 그러나 뒤에 나오는 그림에 보면 이 단어를 붙여 쓰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P. 45 '라스 카스타스'라 불리는 보드게임판에 있는 열여섯 개 그림 가운데 하나에 그..
운전면허 2종 보통 합격 (2016. 12.) 내가 2016년 초에 기능을 딴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운전면허시험이 12월쯤에 더 어려워진다고 얘기했다. 그때 생각에 그럼 사람들이 없으니까 편안하게 가서 따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눈을 뜨니 수능 끝난 고딩들로 북적북적. 근처에 있는 운전면허학원에 전화했는데 3주동안 도로주행 연습 스케줄이 밀려있다는 것. 할 수 없이 물어물어 노원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서 감사하게 취소해주신 덕분에, 나는 상담받던 날에 도로주행연습을 등록할 수 있었다. 운은 역시 나의 것이라니까. 첫 날은 4시간, 모레에 2시간, 그 다음날 주행시험을 봐가지고 4일만에 합격했다. 내가 주행하고 있을 땐 네비게이션(시험 때 계속 기계가 나한테 머라머라 하는데 초보라 밖을 보..
P.36 ~ 44 中 P.39 ~ 44 탭이 너무 많아져서 부득이하게 한 챕터가 10페이지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2개로 또 쪼갰다. 미분하는 게 아닌데... P.39 마리아 테레지아와 프리드리히 2세 사이의 전쟁은, 하인리히 폰 즈르비크가 1942년 펴낸 책에서 말한 '독일통일Deutsche Einheit'을 분열시켰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치 상속자로 사실상 여제(여자 황제)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프리드리히 2세는 프로이센 국왕으로 지냈다. 오스트리아는 나중에 프로이센 동맹에게 호되게 당하여 프레스부르크 조약으로 세금을 원활히 벌던 도시를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P.39 - 40 일차대전 중 합스부르크가 몰락 이전에, 호프만슈탈은 '오스트리아인'을 찬양하고 오스트리아..
P.36 ~ 44 中 P.36 ~ 39 P.36 우리는 이미 무질이 고안한 '평행선운동위원회'가 처한 현실 속에서 다뉴브 강 문화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보았다. (Allen Thiher 著, 2009) P. 243 The Parallel Action is Musil's major vehicle for satirizing Austrian society. The satire turns on a sense of the absurd, using ironic dislocations based on the author's unparalleled sense of incongruity. 평행선운동위원회는 오스트리아 사회를 풍자하는 주된 매개체다. 이 풍자는 저자의 유례없는 위화감을 기반으로 한 역설의 위치를 변화시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