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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뮌헨 근교 (3)
원남, 기록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기 직전까지 외국인 친구들과 조우하면서 언젠가 보자는 약속을 했다. (신기하게도 실제로 내가 외국에 가서 만나거나 친구들이 한국으로 와서 만났다.) 귀국하기 3일전에 만나 외국인 친구가 교환학생 할 당시에 제일 같이 붙어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귀국 전날에도 시간을 서로 만들었다. 친구와 같이 벼르고 벼르던 다하우Dachau로 향했다. 나보고 거기를 아직도 안 갔냐며 뭐라고 하긴 했는데, 나는 이것을 귀국하기 직전에 가고 싶어서 아끼고 아끼다가 결국 정말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날에야 다하우에 갔다. 귀국 직후에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한다면 뜻깊은 귀국이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뮌헨으로부터 북서쪽에 위치한 근교 도시 다하우는 나치 시절에 지어진 강제수용소가 큰 규모로 남아있다. 독일 내..
아입제 (1)편에서 말씀드렸지만, 뮌헨에서 아입제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바이에른 티켓을 타는 것이다. 다만 Eibseebus을 타고 Garmisch-P 철도 정류장과 아입제Eibsee를 왕복할 순 없기에 버스 왕복비도 포함해야 한다. 아입제Eibsee에서 사실상 막차는 19:10분이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아입제에서 출발하는 시각이다.) 20:10분 막차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만 진행되므로 참고하자. 이거 못타면 얄짤없이 아입제 앞에 비싼 호텔에 묵어야 할 판이다. 정신 차리고 스케줄을 잘 관리하도록 하자. 우리도 18:10분 버스에 겨우겨우 몸을 실었다. 일반 버스는 1시간에 1번 오므로 시간 계산 잘하자. Express = 난 비싼 버스입니다^^! 정류장 앞에 이렇게 대기시간이..
[결론] 아입제에 갈 땐 준비물로 간식, 음료수, 수영복, (휴대폰 데이터가 없으신 분들은) 음악을 미리 챙겨갈 것! 아입제로 가는 버스EibseeBus를 통해서 아입제 입구에 왔다면 주차장도 있고 해서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드나드는 큰 통로는 단 한 곳 뿐이다. 그곳으로 들어서면 아입제 앞에서 머물 수 있는 호텔이 있고, 그 주변에 먹거리들이 조금씩 있다. 더 들어가면 아입제를 발견할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산에서부터 눈들이 녹아내리면서 이 호수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변 경관은 높은 산으로 가득하다. 아입제를 한 바퀴 돌면 정말 넉넉히 잡아서 2-3시간쯤 걸리니까 음악들을 것을 미리 챙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있으면 우리나라 중년들이 등산갈 때 틀어놓는 트로트 명곡이 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