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 독일 레겐스부르크 여행
- Eibsee
-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여행
- 독일 교환학생
- 교환학생
-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 영국 런던 여행
- 리니지M
- 아우크스부르크 여행
- 독일 여행
- 뮌헨공대
- 뮌헨공대 교환학생
- 미래에셋장학생
- 뮌헨 여행
- 글로벌특파원
- 미래에셋
- playmobil
- 독일 뉘른베르크 여행
- 독일 라이프치히 여행
-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
- 다뉴브
- 아입제
- 슈투트가르트 여행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플레이모빌
- 체코 프라하 여행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 독일 함부르크 여행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15)
원남, 기록
며칠 전 오후, 친구가 카톡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굿즈 판매 웹페이지 주소를 보내주며 카드지갑과 텀블러가 괜찮다고 얘기해주자마자, 친구들을 소집하여 단체로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이유는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여행시에 알차게 쓸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실물을 영접해보자. 나는 부모님에게 선물할까 고려중이라 일단 레드와 블루를 모두 구매했고, 나머지 블루는 몇 명의 친구들이 각자 택하였는데 다들 블루를 선택해서 여러 개가 도착했다. 블루가 압도적으로 예쁘긴 하나, 레드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친구가 설명해주었다. 이번에 평창올림픽 적자를 굿즈로 메울 셈인가. 대단한 기획력이다. 굿즈 페이지(PC버전) 굿즈..
[내가 읽은 구판, 새로 개정한 신판 표지] 고트홀트 레싱. 독문학 수업의 편람을 훑어보다가 아직 이름도 모르는 작가가 있다는 걸 알았다. 만약 조금 여유로운 이 시점에 그의 작품 하나라도 읽어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유명한 작품 하나를 읽었다. 굉장히 짧고 여느 고전과 비슷하게 다가갈 수 있는 희곡이다. 귀족과 평민의 대비, 내면의 갈등, 생각과 현실의 대조 등 반대되는 성질이 부딪히는 상황을 통해, 서로 다른 두 집단의 충돌로 인한 고민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각해볼 점 2가지 P. 31 영주 : (콘티에게) 그림은 여기나 (손가락으로 이마를 가리킨다.) 여기에 (손가락으로 가슴을 가리킨다.) 품은 이상에는 미치지 못하니까. P. 122 오르시나 : (마리넬리 백작에게) 하지만이란 ..
나는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가 그렇게 비싼 줄 모르고 있었다. 다들 기숙사가 10월에 입주가능하다고 해서, 9월 마지막주를 알아보았는데... 너무 늦게 알아본 탓일까? 10월에는 옥토버페스트도 있고 황금연휴가 걸쳐있기 때문에, 저가항공이라고 해도 뮌헨으로 도착지만 설정하면 항공권 가격이 9월 마지막 주부터 하루가 지날수록 10만원씩 올라가는 기현상을 목격하였다. 최대한 돈을 세이브할 방법을 갈구하다가, 굳이 뮌헨에 바로 갈 필요가 없을것이란 생각을 했다. 10월 1일부터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9월 말에 독일의 다른 도시로 보다 저렴하게 날아가서 신나게 논 후에, 10월 1일에 뮌헨으로 와서 기숙사에 입주하면서 지내면 어떨까 판단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엔 KTX도 있고, 비행기도 있..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가기 전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을 중간정리 한다면,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내게 이 포스팅은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이 포스팅을 통해 교환학생 자격을 얻는 과정을 갈무리짓고, 다음 게시글부터는 교환학생 출국 전 준비물 챙기는 여정과 기숙사 입주할 때까지의 단계를 그릴 예정이다.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이 나열한다. 중요한 내용만 보고 싶으시면 볼드체 되어있는 내용만 읽어주세요. 1) 독일어 공부 2) 교환학생 지원 3) 미래에셋 장학금 지원 4) 현재 1) 독일어 공부 신촌에 소재한 A모 독일어 학원에서 8개월 수학하여 독일어 B1 자격증을 취득하였다.(2-9월 공부하고 10월에 시험을 봐서 11월에 합격결과 발표.) 2월에 첫 등록할 당시만 해도 A, B, C[아베체..
가서 느낀 점 - 독일로 파견가시는 분들만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독일 가는 사람들이 모인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 한 분께서 나보고 이 블로그 운영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셨다. 어떻게 아신 걸까 - 똑같은 장학금이 20기(10년)동안 운영되기는 쉽지 않을 터. 미래에셋이 지닌 철칙이 단기적이고 급급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 다들 왜이렇게 멋지고 예쁘게 하고 오셨지ㅜㅜ 모자 안쓰고 와야지 나만 썼어 OH YEAH 장학포탈 가입해서 들어가니까 재정보증서나 장학확인서 등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좋다
[리뷰] 헤이즈 EP (2017. 06. 26.)[요약]앨범적 구성 4.0 / 5.0 : 두 가지 분위기를 한데 모으는 시도를 바탕으로 그녀의 음악적 방향성도 잃지 않았다.타이틀곡 3.9+ / 5.0 : 트렌디함과 사랑의 슬픔을 엮어내려는 노력이 돋보였고 진정성 있다.(수록곡은 타이틀곡의 연장선이라 굳이 표기하지 않음.)0. 헤이즈의 포지션에 대하여 헤이즈를 알게 된 건 crucial star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그당시 잠깐 스치고 갔던 그 이름은 에서 사투리 쓰는 매력 넘치는 래퍼로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랩을 중요시했지만 훅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음악 안에서 살고 싶어~)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세미파이널 때 찬열과 함께했던 곡이 다른 경연곡보다 잠시나마 차트에 들어왔던 것에 눈여겨본..
[리뷰] 에이핑크 미니 6집 (2017. 06. 26.) (앨범자켓 A버전, B버전)[요약]앨범적 구성 3.8 / 5.0 : 초기 청순과 다르게, 부터 이어온 아련함 장인이 되어간다타이틀곡 3.7 / 5.0 : 청순돌이라는 별명보다 이제는 아련돌 정도로 불려야 하는 게 아닐까수록곡 3.7 / 5.0 : 요즘의 에이핑크스러움이 느껴짐 1. 앨범적 구성 초기의 청순돌로 마케팅 했을 때와 달리, 이제는 청순돌이라고 불릴 땐 의아하다. 그러한 의문점은 Pink LUV앨범의 때부터 타이틀곡의 청순함이 살짝 무뎌지고 아련함이 추가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단타성에 그치지 않고 그때부터 타이틀곡만큼은 성숙해지며 자연스레 생기는 노련함이 약간 가미된 모습을 보여왔다. 수록곡도 그저 신난다는 느낌보다 발라드, 미디움 템포 ..
먼저 부제목인 레겐스부르크가 도시 이름이기 때문에 독일에서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지 구글 지도를 하나 띄우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번 챕터에서는 모르는 역사, 인물, 상황이 다른 것보다 많이 나와서 골칫덩이다.ㅠㅠ 레겐스부르크 구 시가지를 가면 중세유럽의 현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곧 가보지 않을까 생각!) 현 지도에서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도시인 파사우를 기점으로 검은 경계선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국경선이다. 이 책을 정독하려고 노력한지 몇 달만에 드디어 독일을 벗어나겠구나! 책 기준으로 2부가 종료되고 나면 파사우를 벗어난다. P. 137-138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를 다룬 대중 서적인 민중본에도, 몇백 년동안 세계적인 경이의 대상이었던 레겐스부르크와 그곳 돌다리의 명성이 언급..
P. 134 나폴레옹의 지배에 대항한 독일 해방전쟁에서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가 세운 해방기념관 베프라웅스할레가 다뉴브 강가, 100미터 높이의 미헬스베르크 언덕에 자리한 작은 도시 켈하임에 세워졌다. 루트비히가 세운 해방기념관Befreiungshalle은 해방을 뜻하는 Befreiung과 홀을 뜻하는 halle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말로 쓰자면 베프라이웅스할레 정도가 적당하리라 생각한다. 해방의 전당, 해방 기념홀로 보아도 된다. 원기둥 모양의 특이한 외관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종류의 오르간을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연주가능하다. 오르간 콘서트도 이곳에서 자주 진행하는 듯하다. 학생은 무료니까 교환학생 갈 때 꼭 들러야겠다. 켈하임 시의 사이트에서 발췌한 사진과 켈하임 사이트 URL을 게재해놓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