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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저번주에 아일랜드, 영국에 엠마Emma라는 큰 폭풍이 불어서 모든 건물이고 학교고 다 폐쇄되었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이번 아일랜드 여행은 맑은 날씨로 모든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The little museum이 문을 닫은 모습 St. patrick's cathedral이 storm EMMA로 문을 닫은 모습 내가 좋아하는 흑맥주 중에서 그나마 어느 곳에서나 주문할 수 있는 맥주로 기네스를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때나 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을 보자니 이때 맛있게 먹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보통 본진에 가서 먹는 맥주가 가장 맛있는 법이 아닐까? 성인 기준으로 스토어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25유로를 지출해야 하지만 적어도 3일전에 예약하면 17.5유로에 다녀올 수 있다. https://www.g..
더블린 여행을 위해선 교통카드가 필요없다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시내만 들어가면 도보로 다 해결가능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더블린에 단 1박2일만 존재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더블린패스(관광객들을 위해 교통, 관광지 등을 무료로 하거나 할인해주는 더블린 카드)를 사자니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다. 이 금액을 모두 다 이용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 왜냐하면 나는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가능한 곳을 위주로 갈 계획이고, 기네스하우스스토어는 이미 인터넷으로 금액까지 지불하여 사전예매를 끝냈으며, 저녁에는 펍에 가서 맥주를 마실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Leapvisitor라는 일일 교통권이 존재했다. 1일 10유로, 3일 19.5유로, 7일 40유로..
나는 하늘 높이 내 로터리 종이를 던져야 했지만, 나와 같이 지원한 분 덕분에 을 보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가면 시야제한석이라고 되어 있는 1층 맨 앞열 정중앙 자리였는데, 은 앞뒤 간격에 높낮이가 꽤 컸으며, 우리가 볼 때 배우들이 가려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다. 이 뮤지컬을 200%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몰몬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많이 알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래에 기술한 내용은 알아야 한다. 복장은 하얀 셔츠에 넥타이를 차고 웃는 모습을 잃지 않는다. 셔츠 주머니에 수첩을 넣고 다니는 것도 빠져선 안된다. 술과 커피를 마시지 않고, 일정 나이가 되면 해외로 반드시 선교를 나간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몰몬교 사람들이 일으켜 세운 도시인 점도 참고. 200% 즐기기 위한 ..
첫 로터리 지원에 바로 당첨^^ 게다가 맨 앞줄 정중앙 WOW 캐스트들이 대형을 잘 서준 덕에 정중앙이 시야제한석이라고 되어있으나 제일 좋았음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에서 취소표조차 싸게 구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고르자면 이 유일하지 않을까? 런던 뮤지컬을 싸게 보는 데이시트는 보통 한국인들이 80% 이상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번에 을 로터리했을 때 한국 대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로터리 될까말까 긴장해야 할 인파였다. 우리만 한국인이었는데도 그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예상도 못했다... 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아직도 하늘을 찌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현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 데이시트조차 유일하게 로터리로 돌리니 말 다했다. 1) 온라인 로터..
※ EU면허증 발급받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7/12/23 - [뮌헨 운전면허]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EU운전면허증 발급받기 많은 블로거들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운전면허 발급신청을 완료한 뒤 내 EU면허증을 가져가라는 우편을 받기까지 보통 2주에서 4주까지 소요된다고 했다. 그러나 내 경우 11월 중순쯤 신청해서 11월 중후반에 그 편지(Abholung)를 받았으니, 2주도 채 걸리지 않은 셈이다. 그러나 나는 너무나 귀찮았고, 크리스마스엔 휴가를 다녀오고, 2월 말까지 시험이 줄줄이 있었기 때문에 가야겠다는 마음도 스멀스멀 자취를 감춘지 오래였다.그러다가 2주동안 여행을 가기로 맘먹은 찰나에 그게 생각나서, 여행 전날 아침에 급하게 Kfz를 다시 한 번 가기..
사순절에 금식하거나 절제하는 삶을 살기 직전, '마디그라Mardi gras'라는 날을 통해 풍족한음식으로 하루를 보내는 날이다. 그것이 오늘날 의미가 변형되어 사순절 전날에 코스튬을 하는 축제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모두가 코스튬을 입는지 모르고 관광객처럼 평상시 옷을 입고 갔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도 했다. 인기가 있는 복장은 딱히 없었고, 영화 속 주인공의 의상, 애니메이션 의상, 게임 의상, 천사/악마 등등 다양한 복장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코스튬을 입고 노는 건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인 코믹월드에서나 볼 법한데, 우리나라보다 자유로운 느낌을 받았다. 이번 마디그라는 2월 13일에 진행하였다. 마디그라는 보통 3일동안 이어지고, 둘째날이 피크타임이다. Marienplatz부터 K..
저번 포스팅엔 영국 기념품 추천으로 플레이모빌 영국 근위병을 뽑았다. 그러나 플레이모빌에선 근위병에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구하기 쉬웠던 다른 모델인 존루이스 백화점 한정판 영국 근위병인 플레이모빌 #9050 버전을 소개한다. 나는 이것을 런던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였다. 햄리스 이름으로 판 것으로 보아, 햄리스 가게에도 일부 판매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런던 햄리스에 갔을 땐 #9050(#4577은 너무 많아 탈이었다.)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이 면세점에서만 일부 판매하였나보다. 박스는 일반 근위병 버전보다 크지만 실상 플레이모빌 자체는 똑같은 크기다. 따라서 라이트층이고 그냥 런던을 다녀왔다는 것에만 만족하실 분이라면, 영국 근위병 #4577 버전을 구매하는..
플레이모빌은 독일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완구로, 레고에 이어 장난감 2등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브릭베어, 몰랑이 등에게도 인기 면에서 다소 뒤쳐져 있으나,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화폐가치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기념품을 뭘 살지 너무 고민되기 때문에, 이번엔 내가 산 장난감을 자랑할 겸(?) 영국 기념품 추천을 해볼까 한다. 플레이모빌 종류가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영국을 나타내는 플레이모빌이 3가지 있는데, 내가 소개하는 이번 영국 근위병 플레이모빌은 런던 면세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귀엽기 때문에 절대 거절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런던 여행할 때 사진에 보이는 세 종류의 플레이모빌을 구매하였다. 오늘은 중앙에 있는 #457..
런던의 뮤지컬은 웨스트엔드라고 지칭될 만큼, 런던 여행을 왔을 때 뮤지컬 관람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런던 속 뮤지컬을 저렴하게 보는 방법인 데이시트Day sheet에 관해서 적시해놓았기 때문에 관련 설명은 조금만 써놓겠다. 데이시트는 그날 팔리지 않는 좌석이라든가 혹은 특정 좌석을 일일 20개 정도만 할애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웨스트엔드 데이시트 중 마틸다 뮤지컬은 단돈 5파운드로 저렴한 편이며, 나머지 뮤지컬의 데이시트는 대부분 20-30파운드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그중 오늘 내가 설명할 위키드의 데이시트는 1층 맨 앞줄(Stall A열)이고 29.5파운드다. 많은 한국인들이 아침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보고싶은 뮤지컬 1순위는 단연 이었으나, 내가 보려던 날에 TK..
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교환학생 친구들을 여럿 알아갔다(정말 다행이야). 이들 중 대부분은 컴퓨터를 주축으로 공부중이기 때문에, 이공계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로이 나눌 수 있었다. 처음엔 비정상회담처럼 애들과 다함께 모여서 얘기하고 싶었으나,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12월과 1월엔 긴 휴가가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개별로 문&이과 복수전공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뒤 수합하였다. (문과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은 복수전공을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거나, 스스로 복수전공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문과생들에게 복수전공으로 선택하기 좋은 학과는 경영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등 회사에 들어가서 실용성이 높은 상경계열이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