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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교환학생 1년 생활을 갈무리 지을 무렵, 1년동안 나와 같이 뮌헨에 머무르던 2명과 함께 마지막으로 갈 장소를 찾았다. 바로 스위스와 맞닿아 있는 아입제Eibsee로 결정했다. See는 호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나라 말로 굳이 적자면 아입 호수라고 해야 맞겠다. 그러나 어감이 좀 별로여서 그런지 우리나라에 포스팅된 내용들을 검색해보면 모두 아입제 호수라고 한다. 그래서 일단은 이곳에 아입제 호수라고 표기하겠다. 여담으로, 독일어에서 See는 호수(Der See)와 바다(Die See)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독일인에게 아입제가 호수냐고 바다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는 조금 당황하더니 See라는 독일어를 바다라는 뜻(Der See 말고 Die See)으로 활용하는 걸 독일에서 살면서 ..
마이리얼트립 이벤트용 포스팅 오사카를 가면 대부분은 유니버셜 재팬에 간다. 할인정책도 따로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도중, 마이리얼트립에서 1000명 한정으로 유니버셜 재팬 입장권 + 만 원 상당의 유심을 합쳐 8만원에 팔고 있었다. 해당 사이트의 다른 특가로는 주유패스 2일권 2매에 유심을 붙여주는 패키지였는데, 그건 필요가 없어서 이걸로 구매 YEAH 만 원 정도 절약했다. 라멘 하나 더 조져불자 해당 이벤트 URL (2018년 12월 31일까지 진행)https://www.myrealtrip.com/offers/40180 오사카 잘 다녀오겠슴다
이제는 글쟁이보다 유튜브를 통하여 정보를 다각적으로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로코는 특히 여행 꿀팁이랍시고 비싼 리아드를 추천하고, 비싼 투어를 권하고, 비싼 음식을 권하는 등 내가 번 돈으로 온 교환학생으로서 팁으로 전혀 활용할 수 없는 방안이 너무 많았다. 직장인은 가능하시겠지만... 그래서 인강 같은 1, 2편을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도시별로 팁들을 가르쳐드릴 예정이다. 저가여행으로 모로코 가즈아
피렌체에 가보면 무조건 T본스테이크를 먹어보라고 추천받았다. 그렇다고 저녁에 20유로가 넘어가는 T본스테이크를 먹는 건 내 지갑사정을 점점 더 옭아매는 일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저렴한 것을 점심에 먹어보기로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 깜짝 놀랐다. 아니, 아무래도 피렌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삶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북적거리는 곳에 제발로 들어가다니. Side dish는 추가할수록 1유로 식전빵 맛이 없다 그냥 먹지 말자 줘도 안먹으면 돈 안낼 거니까 그냥 먹지 말자 제발 안먹어주세요 시험삼아 먹어보고 싶다는 분들 그냥 젤라또를 하나 더 사드세요 줘도 안먹의 표본 T본스테이크에서는 왠지 모를 친숙함이 느껴졌다. 무엇이었을까, 이게 무슨 맛이지, 이게 어디서 느꼈던 추억일지 곰곰이 생각..
베네치아에서 유명한 것들을 꼽을 때 야경을 사랑하는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는 리알토 다리라고 생각했다. 시내 도심에 있기도 해서 낮에도 여러 번 들렀던 장소지만 야경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이곳에 들렀다. 듣던 대로 리알토 다리에서 보던 배와 바다와 건물들의 조화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애초에 대형조명들이 리알토 다리 근처를 비춤으로써 야경이 좋은 랜드마크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낮에는 흐림 가득한 날이었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기대할 순 없었다. 필터를 안 끼니까 세상 답답해보이지만, 이게 베네치아가 흐릴 때 현실이다. 감안하자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풍경... 빌딩들은 낡았고 날씨는 흐리고 물은 맑아보이지 않은 날 그러나 야경을 위한 리알토 다리는 사뭇 달랐다. 이때는 많은 한국..
함부르크의 차별화된 특징은 대중교통으로 선박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만, 독일에서의 대중교통 선박은 함부르크가 유일하지 않을까? 베네치아는 구석구석 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이지만, 이 선박은 오히려 대중들을 위한다기보다 몇몇 특정한 직종이나 여행자들을 위한 선박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내가 갔을 땐 사람이 거의 없었고 바다를 구경하기 위한 커플, 노인 분들 그리고 나같은 여행자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지하철 Landungsbrücken 역에서 내리면 다리 오른쪽에 수많은 자물쇠가 달려있다. 내가 다 부실거야^^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대중교통이라는 표시가 있는 표지판이 있다. 조금 기다렸더니 62번이라고 배 입구에 친절히 쓰여 있다. 날씨가 좋진 ..
함부르크에 오면 관광객들이 꼭 한 번 들르는 명소가 있다. 바로 미니어쳐로 가득한 미니어쳐 원더랜드Miniatur Wunderland! 원더랜드 옆에 바로 유령의 집? 공포의 집?이 운영되고 있어서 붐빈다. 지금 보이는 사진에서 길게 줄을 늘어선 곳이 원더랜드 매표소가 아니라 옆 건물의 2층(우리나라로 따지면 3층)까지 올라가야만 한다. 알고보니까 예약을 해야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그리고 입장시간이 뒤로 갈수록 10%, 거의 마지막 타임은 20%나 할인한다. 근처에 엘프필하모닉 야경을 보고나서 이곳에 들러 원더랜드까지 한 번에 해치울 수도 있으니까 스케줄 관리를 잘 하자!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모노폴리 보드게임의 미니어쳐 원더랜드 에디션! 인데 40유로^^ 안녕 안녕하세요 저는 1,1102번째 한..
함부르크에서는 셰어룸에서 이틀간 묵었는데, 그때 주인(친구가 되었다.)이 야경으로 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건물을 추천해주었다. 야경을 보기 위해 크게 돈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아픈 몸을 이끌고 바로 출격. 미니어쳐 원더랜드(분더란트)있는 곳이면서 외부가 굉장히 신기하게 생겨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시간마다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수가 제한되어 있는 모양이다. 인터넷으로 하면 예약료가 있는 것 같은데, 현장에서 달라고 하면 무료였다.나 : 입장하는데 얼마에요?직원 : 지금 들어가면 걍 무료임나 : 콜 이런 개찰구 시스템이라 무임승차도 못함 로고 마크 예쁘게 잘 해놨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야경을 볼 수 있는 위치까지 가면 Aussenplaza라는 글씨를 따라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한 바퀴 둘러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