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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을 봐야 할지 을 볼지 을 선택할지 매우 망설이다가, 데이시트가 일주일에 한 번밖에 없는 을 보기로 맘먹었다. 나는 3월 초중순에 갔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이 없을거라 예상했으나, 이게 웬일, 80% 이상이 여전히 한국인 밭이었다. 말만 걸면 한국말 나오실 분들로 가득 찼는데 일부러 그곳에 서서 25주년 실황을 한 번씩 봐주었다. 시간 되게 잘 갔다. 나는 3월 8일 기준으로 9시 10분에 이 극장에 도착했고, 열 번째 사람으로 줄을 섰다. 아마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 때라든가, 공휴일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Ben LewisKelly MathiesonJeremy taylor 둘이서 혹은 셋이서 예약했던 사람이 많았으므로 나는 맨 앞줄 정중앙 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다. 샹들리에가 걸..
기네스 하우스스토어에 입장하면 바우처로 맥주 1번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이것은 2층, 4층, 옥상 등 3곳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층에선 별 생각이 없어서 패스했고, 옥상 바로 아래층에선 내가 맥주를 내려마실 수 있다고 했다. 근데 내가 내려봤자 여기 직원이 내려준것보다 맛있을 리는 없고... 별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도 없어서 바로 위로 올라갔다. ^^ 내가 첫 개시해서 아무도 없어서 영업하는지 좀 의문이었다. 그래서 좀 망설였는데 다행히 아무런 제재가 없으셔서 바로 앉았다. 개시라서 그런지 원래 계셨던 분들이 신입들을 교육하고 있었다. 내가 교육하고 있는데 들이닥쳐서 서로 당황 아일랜드에 스톰이 불어온 다음주라서 날씨가 이렇게 쾌청한 유럽을 맞이하는 건 오래간만이다. 기네스 내놔2번내놔시니..
저번주에 아일랜드, 영국에 엠마Emma라는 큰 폭풍이 불어서 모든 건물이고 학교고 다 폐쇄되었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이번 아일랜드 여행은 맑은 날씨로 모든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The little museum이 문을 닫은 모습 St. patrick's cathedral이 storm EMMA로 문을 닫은 모습 내가 좋아하는 흑맥주 중에서 그나마 어느 곳에서나 주문할 수 있는 맥주로 기네스를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때나 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을 보자니 이때 맛있게 먹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보통 본진에 가서 먹는 맥주가 가장 맛있는 법이 아닐까? 성인 기준으로 스토어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25유로를 지출해야 하지만 적어도 3일전에 예약하면 17.5유로에 다녀올 수 있다. https://www.g..
더블린 여행을 위해선 교통카드가 필요없다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시내만 들어가면 도보로 다 해결가능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더블린에 단 1박2일만 존재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더블린패스(관광객들을 위해 교통, 관광지 등을 무료로 하거나 할인해주는 더블린 카드)를 사자니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다. 이 금액을 모두 다 이용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 왜냐하면 나는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가능한 곳을 위주로 갈 계획이고, 기네스하우스스토어는 이미 인터넷으로 금액까지 지불하여 사전예매를 끝냈으며, 저녁에는 펍에 가서 맥주를 마실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Leapvisitor라는 일일 교통권이 존재했다. 1일 10유로, 3일 19.5유로, 7일 40유로..
나는 하늘 높이 내 로터리 종이를 던져야 했지만, 나와 같이 지원한 분 덕분에 을 보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가면 시야제한석이라고 되어 있는 1층 맨 앞열 정중앙 자리였는데, 은 앞뒤 간격에 높낮이가 꽤 컸으며, 우리가 볼 때 배우들이 가려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다. 이 뮤지컬을 200%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몰몬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많이 알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래에 기술한 내용은 알아야 한다. 복장은 하얀 셔츠에 넥타이를 차고 웃는 모습을 잃지 않는다. 셔츠 주머니에 수첩을 넣고 다니는 것도 빠져선 안된다. 술과 커피를 마시지 않고, 일정 나이가 되면 해외로 반드시 선교를 나간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몰몬교 사람들이 일으켜 세운 도시인 점도 참고. 200% 즐기기 위한 ..
첫 로터리 지원에 바로 당첨^^ 게다가 맨 앞줄 정중앙 WOW 캐스트들이 대형을 잘 서준 덕에 정중앙이 시야제한석이라고 되어있으나 제일 좋았음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에서 취소표조차 싸게 구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고르자면 이 유일하지 않을까? 런던 뮤지컬을 싸게 보는 데이시트는 보통 한국인들이 80% 이상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번에 을 로터리했을 때 한국 대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로터리 될까말까 긴장해야 할 인파였다. 우리만 한국인이었는데도 그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예상도 못했다... 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아직도 하늘을 찌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현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 데이시트조차 유일하게 로터리로 돌리니 말 다했다. 1) 온라인 로터..
사순절에 금식하거나 절제하는 삶을 살기 직전, '마디그라Mardi gras'라는 날을 통해 풍족한음식으로 하루를 보내는 날이다. 그것이 오늘날 의미가 변형되어 사순절 전날에 코스튬을 하는 축제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모두가 코스튬을 입는지 모르고 관광객처럼 평상시 옷을 입고 갔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도 했다. 인기가 있는 복장은 딱히 없었고, 영화 속 주인공의 의상, 애니메이션 의상, 게임 의상, 천사/악마 등등 다양한 복장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코스튬을 입고 노는 건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인 코믹월드에서나 볼 법한데, 우리나라보다 자유로운 느낌을 받았다. 이번 마디그라는 2월 13일에 진행하였다. 마디그라는 보통 3일동안 이어지고, 둘째날이 피크타임이다. Marienplatz부터 K..
저번 포스팅엔 영국 기념품 추천으로 플레이모빌 영국 근위병을 뽑았다. 그러나 플레이모빌에선 근위병에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구하기 쉬웠던 다른 모델인 존루이스 백화점 한정판 영국 근위병인 플레이모빌 #9050 버전을 소개한다. 나는 이것을 런던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였다. 햄리스 이름으로 판 것으로 보아, 햄리스 가게에도 일부 판매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런던 햄리스에 갔을 땐 #9050(#4577은 너무 많아 탈이었다.)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이 면세점에서만 일부 판매하였나보다. 박스는 일반 근위병 버전보다 크지만 실상 플레이모빌 자체는 똑같은 크기다. 따라서 라이트층이고 그냥 런던을 다녀왔다는 것에만 만족하실 분이라면, 영국 근위병 #4577 버전을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