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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기록
플레이모빌은 독일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완구로, 레고에 이어 장난감 2등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브릭베어, 몰랑이 등에게도 인기 면에서 다소 뒤쳐져 있으나,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화폐가치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기념품을 뭘 살지 너무 고민되기 때문에, 이번엔 내가 산 장난감을 자랑할 겸(?) 영국 기념품 추천을 해볼까 한다. 플레이모빌 종류가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영국을 나타내는 플레이모빌이 3가지 있는데, 내가 소개하는 이번 영국 근위병 플레이모빌은 런던 면세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귀엽기 때문에 절대 거절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런던 여행할 때 사진에 보이는 세 종류의 플레이모빌을 구매하였다. 오늘은 중앙에 있는 #457..
런던의 뮤지컬은 웨스트엔드라고 지칭될 만큼, 런던 여행을 왔을 때 뮤지컬 관람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런던 속 뮤지컬을 저렴하게 보는 방법인 데이시트Day sheet에 관해서 적시해놓았기 때문에 관련 설명은 조금만 써놓겠다. 데이시트는 그날 팔리지 않는 좌석이라든가 혹은 특정 좌석을 일일 20개 정도만 할애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웨스트엔드 데이시트 중 마틸다 뮤지컬은 단돈 5파운드로 저렴한 편이며, 나머지 뮤지컬의 데이시트는 대부분 20-30파운드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그중 오늘 내가 설명할 위키드의 데이시트는 1층 맨 앞줄(Stall A열)이고 29.5파운드다. 많은 한국인들이 아침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보고싶은 뮤지컬 1순위는 단연 이었으나, 내가 보려던 날에 TK..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나폴레옹군을 막아선 것을 기념으로 세워진 전승기념비다. 연못 정면에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아쉬운 부분.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니 심심치 않게 보수공사를 부분부분 진행하는 듯 싶다. 중앙입구 들어가기 전에 왼쪽에 kasse가 보일 텐데 꼭 이곳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자. 아니면 제지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겠다. 허허. 성인 8유로, 학생 6유로, 6살까지 아이들은 무료. 많이 비쌌지만 건물의 크기와 위엄을 생각하면 값어치는 한 4.5유로 정도 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구역으로 가기 위해선 입구부터 밖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엘리베이터로 3층까지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내 추천은 건물 내부에 있는 계단(엘리베이터 타는 곳 옆에 있는..
한스 임 글뤽은 독일 내에서 5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흠... 크라제버거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KFC, 버거킹 같은 느낌보다는 조금 더 비싸고 세련된 느낌이기 때문이다. 라이프치히엔 라이프치히대학교와 교회 맞은 편에 위치하여 있다. 이곳에서 좋은 점은 비건을 위한 버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17시까지 점심세트를 시키면 버거에 5유로를 추가할시 음료 + (샐러드 or 프렌치프라이) + 후식커피가 제공된다. 이 세트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으므로 이곳에서 버거를 먹을시 세트로 나머지까지 해결하도록 하자. 조금 아쉬운 점은 온돌같은 개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하체가 그리 따뜻하지 않았다. 나는 버거를 아보카도Avocado(7.9유로)로 결정하였고, 음료수는 D..
라이프치히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다. 독일 역사 박물관에 들르러 가던 와중에 발견한 라이프치히 크리스마스 마켓. 훨씬 심플하지만 큰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광장과 흡사했다. 5일장 같던 뉘른베르크와는 사뭇 다른 매력이었다. 폐장시간이 되어서 도착했을 땐 불을 다 끄고 다들 매장을 정리하고 있었다. 독일사람이라서 그런지 폐장시간에 맞춰서 흑흑 내가 가니까 문을 닫으시네. 인생 2번째 크리스마스 컵! 2가지 버전이 있고, 이렇게 생겼다. 오른쪽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어서 왼쪽으로 선택. 2017년엔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마켓을 연다. 도시마다 크리스마스마켓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하는 경우가 있고 새해 전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마켓을 가기 전에 개장시간과 날짜..
라이프치히에 도착! Sleepy lion이라는 호스텔에 묵었는데, 데스크에 있던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찍었다. 이 호스텔에 306호실에 이틀간 잠을 청했는데 뷰가 정말 좋다. 6인실이었지만 뭔가 호스텔 돈 내고 이런 걸 보다니 조금 감사했다. 해가 진 뒤 이곳에 방문하였는데, 크리스마스마켓 근처에 있던 탓에 일반 사무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외관을 지녔다.독일 역사 박물관에 도착하면 먼저 왼쪽에 있는 Gardrobe에다가 짐과 외투를 맡겨야 한다. 보증금을 1유로 넣고 보관해야 하며 되찾을 수 있다. 1유로가 안먹힌다면 데스크에 문의하자. 플라스틱스러운 동전이랑 바꿀 수 있을 것이다. 2층(우리나라로 치자면 3층에 해당)으로 올라가면 독일 역사에 대해 관람할 수 있다. * 나는 단체관광객으로 갔기 때문..
뉘른베르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이다. 나는 예쁜 야경을 한 눈에 담겠다고 17시에 이곳에 방문하였는데, 직원 분께서 깔끔하게 17시에 문을 잠그셨다 ^^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기간 중 주말에 특별히 열리는 장소가 있으므로, 16시까지는 제발 도착해서 뉘른베르크의 새로운 면을 다같이 관람하기를 바란다. 독일 및 세계사에서도 중요한 위치였으므로 성의 입구까지만이라도 가서 인증샷을 남겨오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누렘버그 성으로 올라가려면 경사진 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눈이 있는 길바닥은 되도록 피해주길 바란다. 올라갈 때 미끄러워서 몇 번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저녁이 되니까 저 트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을 따라 많이들 올라가시더라. 사람들 많이 가는 곳이 성으로 가는 곳..
뉘른베르크의 저녁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간다는 건, 수많은 인파를 뚫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겨보겠다는 의미다. 다함께 마켓을 즐겨보자. 마켓에 다양한 물품들을 이전 포스팅에 이어 계속 설명해보겠다. 이것은 크리스마스 트리 위라든가 벽 장식품으로 잘 쓰일 법한 별장식이다. 위의 별장식은 접을 수 있게 되어있는 형태라서, "배송하기 편해요!"라고 안내문이 적혀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중앙 앞쪽 건물에 보면 매 정각마다 단체가 와서 캐롤곡을 연주한다. 연령대가 다양하고 실력이 그저그랬던 걸 보면 교회에서 오신 분들인가보다. 이곳에서 실력보다 중요한 건 정각을 알린다는 점과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해피 크리스마스라고 적혀 있는 쿠키다. 맛은 별로 없어뵈고 관상용일 것 같아 패스했다. ..